3·1운동100주년,항일투쟁역사되짚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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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한국관광공사가전­국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활약상을한눈에살펴볼­수있는곳들을추천했다.먼저 서울 도심 곳곳에 일제강점기의흔적이 있는 공간이 자리한다.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정동길·서대문독립공원등은 3·1운동 전후의시대적사연이길­목마다깃든곳이다.서울은항일민족운동의­중심지였다.서울역사박물관에는대­한제국과일제강점기등­시대별로서울의변화상­이전시된다. 3·1운동관련특별전‘딜쿠샤와호박목 걸이’ ‘서울과평양의3·1운동’도열린다.박물관옆경희궁은일제­강점기에훼손된아픈역­사가서린 궁궐이다. 경희궁을나서면대한민­국임시정부의주석김구­선생이집무실과숙소로­사용한 경교장, 도심 재생에 예술을 덧씌운 돈의문박물관마을로이­어져시간여행을부추긴­다.충청남도천안에는독립­운동의함성과결의,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되새겨 볼 만한곳이여럿있다.

먼저 외침을 극복하고 독립을 지켜 온우리민족의국난극복­사를살펴볼수있 는 독립기념관이 있다. 높이 51m에 이르는‘겨레의탑’동양최대기와집인‘겨레의집’등이보는이를압도한다.우리 역사와 일제의 침략, 독립운동을시기별로전­시한7개전시관은다양­한문헌자료와체험시설­로방문객을 맞는다.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의 의미와민족의소중함을­느낄수있다.병천은독립만세운동이­전국으로번지는도화선­이된‘아우내장터만세운동’을더듬어보는공간이다.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난 유 관순 열사는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돼 옥사했다. 당시에 전소된가옥과헛간을복­원한유관순열사생가가­있다.

가까운곳에자리한유관­순열사유적에는그의영­정을모신추모각과 동상, 기념관등이열사의숭고­한뜻을기린다.경상북도안동은 시·군 단위로전국에서독립유­공자(약 350명)가 가장많은지역이다.

안동의독립운동역사를­살펴보기위해먼저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가자. 1894년갑오의병부­터1945년광복까지­줄기차게이어진안동과­경북독립지사의투쟁을­문헌과자료와영상으로­소개한다.특히 혁신 유림이 만주 지역에서 벌인항일투쟁이눈길을 끈다. 기념관을나서면독립운­동의성지로알려진내앞­마을로이어진다.

임청각은대한민국임시­정부초대국무령을지낸­석주이상룡의생가이자, 3대에이은독립운동의­산실이다.독립운동가의집이자5­00년역사가있는고택­에서묵는하룻밤은특별­한경험이될것이다. 권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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