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혁허벅지이상 KIA네번째중도이탈­선수

Ilgan Sports - - Sports - 이형석기자

KIA의스프링캠프에­네번째중도이탈자가발­생했다.

KIA 한승혁(26)은 오른허벅지 모음근근육통으로 28일 귀국한다. 앞서 김세현·윤석민·이범호 등 베테랑들이 부상 등 이유로캠프에서짐을싸­한국으로돌아왔다.한승혁은지난 26일 일본오키나와에서열린 요코하마와 평가전에서 6회말세번째투수로마­운드에올랐지만갑자기­통증을 호소, 한타자를상대해공 5개(볼넷)만던지고 내려왔다. 구단은 열흘 정도 남은오키나와 전지훈련이 실전 위주로 치러지는만큼한승혁을­무리시키지않고귀국조­치했다. KIA는 “한승혁이 정밀검진을받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짤예정”이라고밝혔다.

자세한검진결과가나와­봐야몸상태를파악할 수 있겠지만, 향후 투구와 몸 상태에영향을미칠수 있다. 투구시순간적으 로힘을모아던지는투수­에게하체의이동과움직­임은굉장히중요하다.그런데허벅지안쪽에문­제가있으면제대로공을­던지기가어렵다.게다가한승혁은이미허­벅지모음근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 지난해오키나와캠프에­서도같은곳에부상당해­중도에귀국했다.더욱관리가필요한부분­이다.

한승혁은올시즌 4~5선발 후보로꼽힌신예다.늘제구력보완이숙제로­손꼽혔으나시속 150㎞ 중·후반대의빠른공을던질­수있는매력적인투수다.지난해는평균자책점이 5.83으로 다소높은데다 kt에만 5승을 거뒀지만, 프로데뷔이후개인한시­즌최다인 7승(3패)을 따냈다.총 19경기에선발등판해­임기영과함께팀내네번­째로선발 등판 횟수가 많다. 그만큼 올 시즌에대한기대감이컸­다.

KIA는한승혁의몸상­태에촉각을곤두 세우고 있다. 2019년 1차 지명신인김기훈이코칭­스태프및야구관계자들­에게호평받으며선발후­보로급부상했지만아직­물음표가붙어있다.임기영은지난12일주­니치와연습경기에선발­등판해1⅓이닝5피안타3볼넷5­실점으로무너지는등아­직제컨디션을찾지못하­고있다.

연이어 중도에 귀국하는 선수가 나오면서KIA의고민­도깊어지게됐다.김세현이캠프시작나흘­만인지난4일준비부족­과미세통증으로귀국했­고,윤석민이고질적인우측­어깨통증과허벅지모음­근통증으로지난 11일에 돌아왔다. 이어베테랑 3루수이범호마저허벅­지근육이 1~2cm가량찢겨 지난 20일에 귀국했다. 중심을잘잡아줘야할베­테랑이이탈한데이어선­발투수로기대를모은신­예한승혁도부상으로캠­프를일찍마감하고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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