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헌신은퇴후편하게살겠다는­생각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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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탈출

2006년맥도날드챔­피언십우승재기성공후­2승추가25승달성

여자골프팀감독

후배양성등외에또다른­목표는도쿄올림픽서2­회연속금도전에투어에­데뷔했을때그는유일한­한국인이었다.그러나박세리의성공이­후 10년 만에 45명에이르는한국선­수가LPGA투어에데­뷔했고,그들대부분은성공적인­선수경력을 쌓았다. 선구자인박세리가있었­기에가능했던일”이라고평가했다.

2016년 시즌을끝으로은퇴한박­세리는그뒤에도필드를­떠나지않았다. 2016년 올림픽정식종목으로처­음채택된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여자골프팀감­독을맞아박

인비(31)의 올림픽금메달에힘을 보탰다.자신의이름을딴주니어­골프대회개최와후배양­성등으로은퇴뒤에도박­세리의시선은여전히필­드안에머물러있다.박세리는“과거의박세리와현재의­박세리그리고미래의박­세리는같은 사람이겠지만, 과거에는내위주로생활­했다면이제는그렇지않­다는게달라진 점”이라며 “은퇴하고 편하게살겠다는생각을­아예버렸다.지금껏많은사랑은받은­만큼골프계와선후배,꿈나무들을위해서많은­일을하고싶다”고말했다.

박세리는지난5월 2020년도쿄올림픽­여자골프팀감독으로선­임되면서또다른목표가 생겼다. 여자골프의올림픽2회 연속금메달도전이그것­이다.지난8월에는일찌감치­내년도쿄올림픽이열리­는일본사이타마현가스­미가세키CC를방문해­코스환경과날씨등을점­검하고돌아왔다.박세리는“선수들은너무잘하고있­다”면서“나는감독으로서그무게­를조금이라도덜어주고­싶다. 대회기간에동선이나음­식, 숙소, 이동등모든걸신경쓰는­게내가할일”이라고했다.도쿄올림픽여자골프경­기는 2020년8월5∼8일에치러진다.

슬럼프를떨치고다시박­세리로돌아올수있었던­원동력은?

슬럼프이전탄탄대로를­달리면서늘우승만염두­에뒀지,다른것은안중에없었다.첫해부터너무잘하니까­언제부턴가‘우승이아니면안된다’는강박관념때문에스트­레스가컸다.그러나슬럼프를겪으면­서스스로‘왜?’라는질문을던지면서나­를돌아보게됐다.마음의문제였고내가무­엇을원하는지,무엇을해야하는지알게­되면서좋아졌다.

골프를정의한다면?

골프는인생의도전과비­슷하다.한홀,한홀이다 다르다. 분명히내공을 치는데도,티샷했을때, 세컨샷했을 때,퍼트했을때가다다르다.대신어떤상황에서든도­전할수있는희망이보이­고용기도생긴다.좌절할지라도다시희망­을찾게되니도전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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