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치노+로버트드니로두배우반­반닮고싶어요” 이달의신인‘버티고’정재광

Ilgan Sports - - ‘감쪽같은 ’제작보고회 -

톡톡튀는신인배우들로­가득한브라운관에이어­충무로에도눈에띄는신­인이등장했다. ‘버티고(전계수 감독)’를 통해첫상업영화주연신­고식을치른정재

광(30)이다.

정재광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 지난

2016년 제42회서울독립영화­제에서‘수난이대’로독립스타상을수상하­며영화계의주목할만한­신예로떠올랐다. ‘버티고’ 예고편공개후대사없이­유리창에슬쩍비춰진비­주얼하나로존재감을뽐­낸정재광은극중젊은로­프공관우로 분해 큰 아픔을 겪은 후 다른 사람의힘듦을깊이공감­하는,순수하면서도신비로운­인물을매력적으로연기­했다.영화자체는흥행에실패­했고,캐릭터역시초기설정과­상당부분달라졌지만정­재광은 청순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동시에각인시­키며배우그자체로돋보­였다. 처음이라 겁 없이 덤빌 수 있었다는 패기. 영화 관계자들과 영화를 직접관람한관객들에게 ‘배우 정재광’의이름과얼굴을알리며­눈도장을제대로찍은정­재광은이후행보가더기­대되는배우로성공적인­첫발을내딛었다.차기작은유하감독의신­작‘파이프라인’. 서인국·이수혁·배유람등또래남자배우­들과호흡맞춘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밖에 없는 것같습니다.첫주연작에대한엄청난­부담감은 ‘잃을 것 없다’ ‘재미있게 하자’고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조금씩 내려놓을수있었습니다. ‘버티고’는처음봤을땐자아도취­에 빠졌고(웃음), 두번째 봤을땐눈물을흘리게만­든영화입니다.밝은면이많은관우가다­소어둡게그려지긴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수있는계기이­자기회라생각하고열심­히달리겠습니다.이번작품속저에대한점­수는 50점? 관우답게 했고, 하고싶은건후회없이다­했다고생각하지만그래­도아쉬움과부족함은남­네요.알파치노가시간이흐를­수록캐릭터를알파치노­화시킨다면,로버트드니로는반대로­자기자신을완전히지운­채스스로를캐릭터화시­키는배우라생각합니다. 저는두 모습을 모두 왔다갔다할 수 있는배우를꿈 꿉니다. 좋은 모습으로, 오랜시간활동하는배우­정재광이되겠습니다.” ɒᴰᱠ ᛧ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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