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한석규VS이­병헌X하정우 1000만노리는‘끝판왕’형님들온다

‘천문’‘백두산’겨울 성수기개봉

Ilgan Sports - - ‘천문’‘백두산’겨울 ‘천리마마트’ - 조연경 기자

담금질을마친 ‘끝판왕’ 형님들의등판이다.

올 겨울, 2019년 스크린 유종의 미를 거둘두 편의 대작이 관객들을 만난다. 설과여름, 추석, 그리고 겨울로 이어지는 분기별 성수기 시즌 중 마지막 승부수는 최민식·한석규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허진호 감독)’, 이병헌·하정우의 ‘백두산(이해준·김병서감독)’이띄운다.올해관객들이가장많이­몰리는성수기시즌에는 B급 감성을장착한영화들이­유독 돋보였다. 1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1600만축포를쏘아­올린것을시작으로여름­엔940만 ‘엑시트(이상근 감독)’, 추석엔450만‘나쁜녀석들:더무비(손용호감독)’가 최종 승자가 됐다. 또 다른 1000만영화 ‘알라딘’과 ‘기생충(봉준호 감독)’은비수기에전설을썼다.

성수기흥행에성공한세­편의영화들은저마다의 메인 장르를 바탕으로 ‘배꼽잡는 코미디’와 ‘시원한 통쾌함’을 주무기로내세워관객들­을사로잡았다.특히개봉전에는주목도­높은최상위기대작이아­니었을뿐더러역대급대­박흥행을예측하기도힘­들었다.하지만관객들은세시즌­연속웃고즐길수있는작­품에한표를던졌다.때문에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겨울시장은관객들에게­어떤평가를받을지‘다양성’ 면에서벌써부터기대를 모은다.대놓고대작에흥행을최­우선목표로한다.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고, 일명 충무로상위 1% 톱배우들이포진돼 있다. 가벼움은사실상배제,정통장르물로깊이감을­완성했다.

200억대 대작으로 한국형 재난 영화에신세계를열 ‘백두산’은 내달 18일 개봉을내정했다. ‘백두산’은 남과북모두를집어삼킬­초유의재난인백두산의­마지막폭발을막으려는­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영화다. #백두산 #화산폭발 #남과북 지극히한국적인소재에­서신선함을찾았다.특히‘백두산’은톱과 톱,이병헌과하정우의 첫 만남으로도 주목도가 상당하다.이병헌은백두산의마지­막폭발을막기위한결정­적정보를손에쥔북한무­력부소속비밀 요원 리준평 역을, 하정우는 백두산폭발을막기위한­비밀작전에투입된대한­민국 EOD 대원조인창역을 맡았다. 믿고보는 연기에타의추종을불허­하는존재감이남북요원­으로어떤시너지를폭발­시킬지궁금증이샘솟는­다.

무엇보다 ‘백두산’은 ‘신과 함께’ 시리즈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충무로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미‘시작부터 1000만’이라는 반응이 팽배하다. 내부적으로도‘잘 빠졌다’는 이야기가심심찮게흘러­나오고있어겨울스크린­장악을기대케한다.물론어마어마한자본이­투자된만큼,그에못미치는결과물이­라면후폭풍도상당할것­으로보인다.이병헌은“결과만큼이나과정도중­요하다고생각한다. ‘백두산’은아주뜻깊게촬영한현­장이었고정말다양한이­야기가담긴영화인만큼­많이기대해주시기를바­란다”고 전했고, 하정우는 “약 5개월 대장정이끝났다.위험한촬영도많았는데­무사히잘마치게돼감사­한마음이다.재미있는영화로찾아뵐­수있도록끝까지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백두산’에 대적하는 경쟁작은 ‘배우들의 배우’ 큰형님최민식과한석규­가의기투합한사극‘천문’이다. ‘천문’은조선의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뜻을 함께 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장영실의숨겨진­이야기를다룬작품이다. ‘천문’은 최민식과 한석규가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 이후 무려 20년 만에 만나는 영화로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검토중이다”고 말한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최민식과한석규는20­여 년간최고의자리에서 각자 활동하면서도 허물없이 절친한사이로꾸준한인­연을이어왔다.

수많은작품중두배우를­다시금손잡게만든 ‘천문’에, 그것도세종대왕과장영­실의이야기에관심이쏠­리는것은당연하다. 최민식이 장영실, 한석규가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또한번세종대왕역­할을맡아지난겨울동안­혹독한촬영을마쳤다. ‘덕혜옹주’제작진이뭉쳐때깔좋은­명품사극을기대케한다.

최민식은“실제역사속에서도세종­과함께하다한순간사라­진장영실의이야기를풀­어낸 이 특별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정말영광이었다.관객분들과빨리만나고­싶다”는진심을표했고,한석규는“완성도높은작품과캐릭­터를보여드리고자치열­하게촬영했고매순간들­을잊지못할것같다.그열기가관객분들께온­전히전해졌으면좋겠다”는인사를남겼다.영화 관계자들은 “‘약약약강’의 모양새다.진정한끝판왕의출격이­다.배우들뿐만아니라 배급사를 넘어 충무로에서 사활을걸고있는작품들­이라봐도무방하다.기대했던만큼잘된작품­도있었지만의외의흥행­과실패가예전보다더많­이공존했다.겨울엔 기대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성과가나오길모두가바­라고있다”고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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