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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gan Sports - - SPOTLIGHT -

약점인안방보강기회패­스

롯데가2차드래프트1­라운드지명권을외야수­에행사했다.포수영입이절실한팀이­다.의외의행보다.

롯데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2019 KBO 2차드래프트에서1라­운드지명권을 SK소속이던외야수 최민재(27)에게행사했다. 최민재는 2013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SK에 지명됐다. 1군 통산 기록은 한 경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시즌퓨처스리그에서­타율 0.345를 기록하며잠재력을증명­했다. 2017년 퓨처스올스타전에서는­최우수선수에오르기도­했다.롯데는 외야진에 새 얼굴이 필요하다. FA(프리에이전트)계약선수만2명이기때­문에 4~5년 뒤를대비해야한다.성민규롯데단장은해외­스카우트출신이다.이유가있는영입으로보­인다.

그러나예상을크게벗어­난행보다. 2017시즌에KT소­속으로 117경기를 치른이해

창(32)이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됐고, 2순위지명권이있던한­화의선택을받았다.

1순위(정규시즌 10위) 지명권을갖고도수준급 포수를 영입하지 않았기에 의구심이생긴다.

현재롯데의가장큰약점­은안방으로평가되고있­다. 2019시즌에는역대­한시즌최다 폭투를 기록하기도 했다. 육성 기조는명분을 잃었고, 외부영입이라도추진해­야한다는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온 주전급 포수 이지영과김태군을영입­하지않았다.무리한투자를하지않겠­다는의지를보였다. 2차 드래프트는 비교적 적은 투자로 전력을보강할기회였다.그러나롯데는이해창을­향후 4~5년 동안주전을맡길수있는­포수로 보지 않았다. 실제로 풀타임 소화능력을장담할수 없고, 나이도적지 않다.롯데에는스카우트팀이­발굴하고,전력강화를위해트레이­드로영입한젊은포수가­있다. 눈앞에 성적 탓에 육성을 포기할 수도 없다. 현단장과감독체제는내­실강화를전면에내세웠­다.방향성이반영된선택이­다.

그러나내부포지션가운­데가장탄탄한외야수를­지명하면서,보험용으로둘수있는 이해창을 포기한 점은 논쟁이될수 있다. 변수를대비할수있는기­회를잡지않았다.

이를감수하고이해창을­패스한자신감의배경이­주목된다.일단롯데는트레이드와 외인 포수 영입 등 다른 방법으로 안방강화를도모하겠다­는계획을전했다.이미전력향상과미래대­비를모두만족하게할수­있는선수의트레이드에­다가섰다는추측도나온­다.외인포수영입도상당한­진척이있다고한다.외인을영입하면젊은선­수의출전기회는줄수밖­에 없다. 그러나당장2020시­즌에좋은성적이필요한­팀이다. 2차드래프트에서는안­방영입전윤곽이드러날 것으로 보였다. 예상을 벗어났다.롯데의행보는앞으로도­주목받을전망이다.안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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