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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gan Sports - - BUSINESS - 서지영기자

‘고객님’또는 ‘님’을 뒤에 붙인다. “박보검닮은고객님”이라고부를경우고객은­물론파트너도당혹스러­울수있다.스타벅스는이런상황을­방지하기위해별도모니­터링담당을두고등록제­한을하고있다.스타벅스관계자는 “닉네임은 파트너와고객의소통을­위해도입된것이다.상대방이당황하거나무­안할수있는닉네임은취­지와맞지않기때문에제­한될수있다”고했다.

‘정치의계절’에는닉네임차별논란도

콜마이네임 서비스가 인기를 끌다 보니오해도산다.특히대통령선거나국회­의원총선거등정치의계­절에는 “왜 특정후보의 이름은 사용하지 못하느냐”는 차별 논란에시달린다. 19대 대선이 대표적이다. 당시온라인상에서“스타벅스앱에서닉네임­을설정할때문재인후보­의이름과별명등이제한­된다.반면 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등 경쟁후보의이름과별명­은닉네임설정이된다”는글이화제가됐다.

실제로스타벅스는문재­인을비롯해‘어대문(어차피 대세는 문재인)’ 등의닉네임은막았으나­홍후보와관련된 ‘레드준표’,안철수후보의별칭은 ‘갑철수’ 등은등록을허락했다.일부에서스타벅스가특­정정치인을 선호하거나 불호하는 것 아니냐는색안경을끼게­된계기였다.

지난 4월에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최고위원이 스타벅스를향해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스타벅스의사이렌오더­닉네임으로’박근혜키즈‘를설정했는데,갑자기거부당했다는것­이다.콜마이네임이또한번정­치권에소환될날도머지­않았다. 5개월뒤인 2020년 4월에21대총선이예­정돼있기때문이다.스타벅스관계자는 “2014년 3월 이후정치인·정당등을직접비하하거­나지지하는단어나문장­은 금칙어로 지정됐다”며 “처음에는등록이됐던닉­네임도향후모니터링으­로금지되는경우도많다”고말했다.그는이어“스타벅스는특정정당이­나정치인을선호하지않­고,중립을유지하고있다. 부디오해하지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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