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LPGA·KPGA 이어PGA투어중계도­한다

디스커버리와다각적인­파트너십계약

Ilgan Sports - - SPOTLIGHT - 이지연 기자

골프전문채널JTBC­골프가내년부터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한국내에독점중­계한다.

JTBC 골프는 4일 PGA 투어의전세계중계권을 보유한 디스커버리사와 파트너십계약을체결했­다고공식발표했다.이에따라JTBC골프­는2020년부터JT­BC골프를비롯한계열­사채널, JTBC 골프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등 PGA 투어주요대회를독점중­계하게된다.디스커버리는디스커버­리 채널, 푸드네트워크 등의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로알려진­거대미디어 회사다. 지난해 6월 골프 미디어구축을목표로 PGA 투어와인터내셔널플랫­폼방영권에대한전략적­파트너십을맺으면서골­프분야로영역을넓혔다. PGA 투어와 제휴한 비디오 스트리밍서비스인‘골프TV’를런칭시켰고, ‘골프황제’타이거우즈(미국)와지난해메이저디오픈­우승자인프란체스코몰­리나리(이탈리아) 등을콘텐트제작파트너­로합류시켜콘텐트를생­산해내고있다. JTBC 골프와 디스커버리와의 계약은단순 중계권 계약을 넘어선 다각적인 파트너십 계약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JTBC 골프는내년1월부터 PGA투어TV중계를 시작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골프TV’의 다양한골프콘텐트를서­비스할예정이다.이와함께향후디스커버­리와공동으로다양한부­가콘텐트를제작해한국­시청자들에게제공해나­가기로했다.알렉스카플란디스커버­리골프대표는“한국의 골프 팬 커뮤니티는 전 세계에서가장열정적”이라며“전세계적인골프TV서­비스출범과 더불어, JTBC 골프와의파트너십은 디스커버리가 추구하는 방송사파트너십전략및­콘텐트노출전략이순조­롭고 원활하게진행되고있음­을보여주는하나의성공­사례”라고말했다. 2005년 개국한 JTBC 골프는그동안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러피언투어, 남녀 메이저 9개 대회 중 8개를한국 내 독점 중계해왔다. 이번 계약으로세계 최고 무대로 꼽히는 PGA 투어 방송권까지확보하게되­면서국내중계권시장에­도판도변화가예상된다.

홍성완 JTBC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빠르게디지털화되어가­고있는미디어와스포츠­환경의속에서양사가전­략적파트너십을통해상­호플랫폼을더욱효과적­이고적극적으로활용할­수있을것이다.이를통해 국내·해외 골프방송산업전반의성­장에 기여하는 등 큰 시너지 효과를낼 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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