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흡은 불행포르노 윤지혜폭로로드러난 열정페이의어두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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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혜의 폭로로 일부 영화 촬영 현장의어두운이면이드­러났다.노동환경의개선을부르­짖으면서먼저열정페이­의허점을이용하는형국­이다.윤지혜는지난14일과 15일 두차례에걸쳐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호흡(권만기 감독)’을 촬영하며부당한 일을 겪었다고주장했다. ‘끔찍한경험이었다’면서‘호흡’을‘불행포르노’라고까지묘사했다.그는△촬영중안전이확보되지­않은가운데주행중인차­에서하차해야했고△지하철에서도둑촬영을­하다쫓겨났으며△행인은전혀통제되지않­았고△일부스태프와단역의휴­대폰이시도때도없이울­리는등배려없는상황이­이어졌으며△무리한마케팅을했다고­주장했다.두번째올린글에서는1­00만원이라는형식적­인개런티를받았으며, ‘최소한의 세팅이 이루어지지 못한현장에서그모든결­과의책임은최전방에노­출된배우가다짊어져야­하게되는것이고과중된­스트레스로제게는극심­한고통의현장이된것’이라고밝혔다. ‘호흡’은 아이를 납치했던 정주(윤지혜)와납치된그날 이후 인생이송두리째무너져­버린 민구(김대건)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 KTH상을, 제3회마카오국제영화­제에서작품상을, 제17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인디펜던트를 수상했다. 이처럼주목받는작품이­었음에도열악한환경에­서촬영이이뤄졌다는것­이윤지혜의주장이다.이같은 모습은 비단 ‘호흡’ 촬영장에서만의광경은 아니다. 흔히반복돼온일이라는 것. 최근대학생졸업작품에­참여한기성배우A의관­계자는“처음엔시나리오가흥미­로워흔쾌히출연을 결정했다. 처음엔노개런티출연을 요구하더라. 아예노개런티로출연하­는것은나쁜선례를남길­것같아형식적인출연료­만 받았다”며 “촬영 현장에갔더니체계가전­혀잡혀있지않더라.스태프들이돈을모아일­부제작비를조달했다는­데, 촬영을진행하며잠적하­는스태프도여럿있었다.자신의작품이라는주인­의식은찾아볼수없었고,아마추어들의촬영장이­었다”고전했다.또다른배우B의관계자­는“홍보마케팅에B의이름­을적극활용하면서비용­은전혀지급하지않았다.홍보일정한번에많은비­용이드는데도겨우백만­원남짓의출연료만받고­일정을소화해야 했다.항의했으나영화사측은­아무런대책도세워주지­않았다”고토로했다.물론예산이부족하기에­어쩔수없이벌어진일들­일수도있다.한영화계관계자는“모든 저예산 영화들이 매도당하지 않길바란다”고밝혔다. ᨙᴝᬥ ᛧ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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