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들어주신 기록”  올스타전에가장많은 단비가 내렸다

김단비,최다출전연속시즌타이

Ilgan Sports - - SPOTLIGHT - 부산=최용재기자

“득점이나어시스트같은­기록과는달리팬들이만­들어주신기록이라더욱­의미가있는것같습니다.”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단비(30)가올스타전최다출전과­최다연속시즌출전타이­기록을세웠다.

12일 부산스포원파크BNK­센터에서열린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올스타전­에팬투표 1위 자격으로나선김단비는­올스타전12회, 11회연속출전으로이­부문1위에자신의이름­을올렸다. 12회출전은강아정(KB)과동률이고, 11회연속은박정은(은퇴),이경은(신한은행)과동률이다.올스타전연속출전기록­은박정은한국여자농구­연맹(WKBL)경기운영본부장이은퇴­했고,이경은은올해올스타전­에나오지못해김단비가­다음시즌에단독 1위가될가능성이크다.

김단비는 이날 올스타전에 앞서 진행된기자회견에서“팬여러분께서만들어주­신기록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실 올해도(팬투표2위에오른)강이슬이이길것같아서­포기하고있었는데팬분­들이오셔서‘우리를믿어달라’고하시더니1위를만들­어주셨다”고소감을밝혔다.그러나 한 번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는 뽑히지못한그는 “사실 올스타전은팬여러분과­함께하는축제기때문

에얼마나재미있게즐기­고갈수있을지고민하다­보니MVP에는신경쓸­여유가없었다”고말했다.

그는“올해는어제인근학교를­방문하는스쿨어택행사­와오늘오전에팬들과함­께하는푸드트럭행사등­을하면서팬들과만날기­회가더많았던것같다”며“내년에는(강)이슬이가팬투표1위를­할것같은데저도나이가­더들겠지만최대한밀리­지않도록노력하겠다”고다짐했다.

팬투표2위를차지한부­천KEB하나은행의 강이슬(26)은 지난시즌올스타전MV­P와 3점슛왕, 인기상등을휩쓸었던좋­은기억이있다.

강이슬은“올해는MVP에크게욕­심내지않고팬들과더많­이소통하는데신경을쓰­겠다”며 “재미있는세리머니도몇­개준비한것이있는데경­기때보여드리겠다”고소개했다.

“부산에서처음열리는올­스타전이라여자농구가­전국적으로알려지는계­기가되면좋겠다”는그는3점슛2연패가­능성에대해서는“제가요즘슛감이별로안­좋아서다른선수들이모­두위협적으로느껴진다”고손사래를쳤다.

다음시즌팬투표 1위가 될것이라는김단비의말­에는“아마은퇴전까지계속(김)단비언니가1위를할것­같다”며“은퇴전까지남은시간에­건강하셨으면좋겠다”는덕담으로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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