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보단 밸런스” LG 마무리 2년차 고우석의업그레이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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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고우석(22·사진)이마무리2년차에업그­레이드를예고한다.

고우석은 지난 2일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에서처음으로­불펜투구를해총37개­의공을 던졌다. 고우석은 “아직 첫피칭이라큰의미는없­지만,몸상태가좋다”고했다.고우석은 지난해 4월 정찬헌의 부상 이탈로갑자기마무리를­맡았다.부담감이클법하나 마치 맞는 옷을 입었다는 듯 빼어난활약을 선보였다. 2017년 1차지명으로입단해2­년간 81경기에서 3승5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2에 그쳤던그는지난해 65경기에서 8승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52의일취월장한성적­을 남겼다. 앞서 LG 출신으로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한 김용수

(1994~1995년) 이상훈(1997, 2003년) 우

규민(2007년) 봉중근(2013~2014년) 등대선배들과어깨를나­란히했다.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LG의 마무리투수는고우석이­다. 지난해보여준위력을이­어간다면,팀을넘어리그를대표하­는마무리로확실하게자­리매김할수있다.다만사령탑은젊은투수­가들뜨지않고변함없는­활약을선보였으면하는­바람이다.캠프출발에앞서류감독­은“지난해좋은성적을올린­선수들이올해에도잘해­야한다”며 “고우석과 정우영은 자만하지 않고새시즌을준비하도­록코칭스태프에특별히­주문할것이다”고밝혔다.

일단캠프첫투구에서합­격점을 받았다.직접공을받은주전포수­유강남은“우석이가몸을잘만들어­온 것 같다. 이전캠프와는 다르게 본인만의 테마를 갖고 투구하는것 같다. 정말준비를잘한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우석이마무리투수로­자리잡도록지도한최일­언LG투수코치는“고우석이지난해캠프때­는힘으로만세게던지려­고 했는데올해는여유가생­겼는지힘보단밸런스를 신경 쓰며 가볍게 던졌다”며 “겨울 동안준비를잘한것같다”라고흡족해했다.고우석의가장큰무기는­평균150km 이상을 상회하는 빠른 공이다. 이를 앞세워지난해이닝당 탈삼진이 1.00개를 넘겼다.마무리투수에게꼭필요­한탈삼진능력이돋보였­다.

지난해가을포스트시즌­과함께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도 다녀오며 소중한 경험을쌓은그는비시즌­착실하게훈련하며마

이형석기자

무리 2년 차를 준비했다. 고우석은 “아직베스트컨디션까지­올라오지는 않았지만,밸런스가좋아만족스럽­다.캠프기간에계속컨디션­을끌어올려시즌때좋은­모습보여드리고싶다”라고힘주어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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