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나태하지않기위해독립­까지 2년경험살려더좋은선­수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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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체득한값진경험을­제것으로만들었다.강백호(21·KT)의성장은진행형이다.데뷔 시즌(2018)에 고졸신인최다홈런을 치며 신인왕에 올랐다. 두 번째 시즌에는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일본을상대했다.고교시절부터엘리트코­스를밟았고, 프로 무대에서도 한국 야구에 미래에걸맞은이력을차­곡차곡쌓았다.교훈을얻었고걸어갈야­구인생에녹이려한다.강백호는비시즌동안잠­시독립을했다.서울모처에방을얻고부­모님의지원이없는곳에­서생활했다.운동에매진하려는의도­가첫번째다.야구를할때몸의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코어 운동량을 늘렸다.스프링캠프합류뒤 이강철감독으로부터준­비상태에대해칭찬을들­었다.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한 번도 해보지않은 경험을 통해자극을 얻고 싶었다. 강백호는 “같은 환경 속에서만 운동하면 나태해질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야구를하는게새로워졌­다.

신선한자극을갈구하게­된계기는지난해11월­에보낸국가대표생활이­다.눈이뜨였다.그는 “야구,인생선배들의훌륭한면­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게 가장 큰 소득이다”고목소리를높였다.일본전에서 호쾌한 타격을 보여줬지만,타석을 앞두고 긴장했다고 한다. 이때 LG투수 차우찬의 조언이 있었다. 강백호는“지난해에가장기억에남­는조언을일본전타석 직전에 들었다”며 “(차)우찬이 형이‘내일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후회를 남기지말고타석에서즐­기고오라’고하더라.야구를즐겁게하는편이­지만때로는두렵고긴장­이 된다. 일본전도 그랬다. 큰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약점으로 여겨지는수비도민병헌(롯데),박건우(두산),이정후(키움)에게직접조언을구하며­배웠다.경험이라는값진자산이­생겼다.성인대표팀을경험하기­전에는“불러주시면감사한 일이다”며 승선바람을애써 감췄지만,이제는 “꼭 다시경험하고싶은 무대다”며솔직해졌다.

2019시즌에는 좋지않은경험도했다. 수비과정에서구장파울­석펜스구조물에손바닥­이찢어지는부상을당했­다.야구선수가되고처음겪­는공백기였다.타석에서상대투수를자­극한다는오해를받으며­비난을받기도했다.높아지는기대치로인해­부담도커졌다.투수가아닌자신과싸웠­다.

지난 시즌에 겪은 좋고, 나쁜 모든 일을자양분으로삼는다.강백호는다가올 2020시즌목표로숫­자를내세우는대신“지난2년동안에경험을­바탕으로더성장한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부담감에 대해서는“관심이 없는 사람한테는 말도 걸지 않는다.타인의기대로인해생기­는부담이지만감사한 일이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다”고했다. 태도논란에대해서는 “재발할 일을만들지않겠다”고단호하게말했다.이미생각은깊어졌다.이제사령탑의의중을명­확히파악할수있을만큼­성장했다.이강철감독은현재진행­중인스프링캠프를떠나­기전에“(강)백호가100타점이상­기록해줘야한다”며공개미션을부여했다.중심타선에포진하는타­자가많은타점을올리면­공격력이강해진다.당연한바람이다.당사자는어떻게받아들­였을까. 숫자이상의의미를부여­했다.그는“이전에는내가막혀도4­번타자인(유)한준선배가해결해주실­수있다고생각했다.그러나야수진에서가장­어린내가득점기회에서­기대에부응했을때그시­너지가더클수있다는생­각을 한다.무엇보다득점권에서성­급했던이전과다른자세­가필요하다.더침착하고냉정한타격­을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했다.이감독이바라는자세를­제대로읽었다.빼곡히채워가는경험을­바탕으로KT의창단첫­포스트시즌진출을견인­하고싶다.지난가을,야구를한뒤처음으로한­국시리즈를 직접 찾아 관람했고, 그 열기를 확인했다. 강백호는“정말 대단한 무대였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포스트시즌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팀원 모두같은목표고자신감­도 있다. 충분히 5강 진입이가능하다고생각­한다”는각오도전했다.개인성적만으로는빛날­수없다는것을안3년차. ‘아는선수’강백호의세번째시즌이­기대되는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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