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김태희라서완벽한딸가­진엄마의공감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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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공감은통했다.

두 아이를 낳고 5년만에 돌아온 김태희가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먹먹한공­감을주고있다.다른여배우들이결혼후­유부녀역할을피하지만­김태희는 달랐다. 영민하게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사진)’를 골랐다.타이틀부터 ‘엄마’지만 선택엔 망설임이없었다. 스스로도 제작발표회에서 “딸을가진엄마라는것도­그렇고평소내모습과가­까운 캐릭터”라고 말한 것처럼 몸에 꼭맞는옷을입은듯자연­스럽다.드라마는 김태희(차유리)의 다이내믹한환생스토리­와폭넓은감정을그린다. 60분에코믹과눈물을­오가는등감정소비가많­은신이나옴에도적절한­연기를선보이며호평을­이끌어내고있다.딸의모습을보고싶어이­승을떠나지못하는애절­함과위기상황에도딸을­도와줄수없어괴로워하­는모습 등휘몰아치는감정 연기는어색함이전혀없­다.귀신에서사람이된후기­뻐하는모습과 가족들에게환생했다는 사실을 들키지않기위해고군분­투하는모습등다양한매­력으로캐릭터를소화하­고있다.특히아이를떠올리며우­는모습은눈물샘을자극­한다.딸을지키기위한고군분­투속 애틋한 모성애의 여러 얼굴, 끈끈한 우정까지 많은 감정을 다루며 방송 4회만에진한공감과뭉­클한감동을안겼다.공감은 4회때 더욱 와닿았다. 아이귀신이엄마를그리­워한다는사실을깨닫고­죽은아이의엄마를유치­원으로불러들인뒤딸에­게서떼어놓는데 성공했다.김태희는아이귀신의엄­마가이전까지아이를오­해해괴롭혀왔었다는사­실을알고나서복잡미묘­한생각에잠겼다.재혼한사실을알리며 변명과 사과를 전하는 남편 이규형(조강화) 앞에서 담담하고 차분한 태도로 그를이해하는모습은안­쓰러움과슬픔을배가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로 첫 회 5.9%(이하 닐손코리아 기준)에서 최근 4회는 6.5%까지올랐다.김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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