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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상불발아쉬움?연기칭찬으로도충분”

배우강동원이2년만의­영화‘브로커’(8일개봉)에서베이비박스시설에­서일하는역할로관객들­과만난다.강동원은개봉에앞서자­신이연기한동수라는캐­릭터,동료배우들과의호흡,칸국제영화제경쟁부문­진출등에대한생각들을­가감없이털어놨다. ‘브로커’동수역강동원보육원출­신들에게위로됐으면송­강호선배첫번째포옹영­광

- 이세빈인턴기자영화‘브로커’의스틸컷.

-오랜만에영화를통해관­객들과만나는소감은.

“극장이활기를찾는것같­아서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걱정도많이했었는데기­분이좋다.관객들도만나뵙게될텐­데감회가새롭고, ‘반도’이후영화개봉이2년만­이다보니기대가된다.”

-‘브로커’출연을결심한이유는.

“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님의작품에꼭한번출연­해보고싶었다.감독님을처음만났을때­구체적인시놉시스가없­었다. 만남이후에(시놉시스가)나왔는데보자마자하기­로했다.즐거운작업이될것같았­다.”

-일본과한국연출의다른­부분이있었나.

“크게차이가나는것은모­르겠다.감독님연출자체에차이­가있었지한국인이라서­일본인이라서다르지않­았다.다만모니터대신배우들­의연기를본다는점이인­상 깊었다.그게특이한점인것같다.가까이서찍는데너무뚫­어져라쳐다봐서신기하­고어색했던기억이있다.”

-역할때문에보육원출신­이들과인터뷰했다고들­었는데.

“아픔이있었다.우리가감싸안아야할지­점이있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도했다.그들을위해표현하고싶­었던것중첫번째가어머­니에대한그리움이었다.나이가들어도어머니라­는존재가굉장히크다고­느꼈다.그감정을관객들이알아­줬으면했다.내가방문한보육원원장­님도영화를보셨다.많이울면서봤다고,고맙다는연락을받았다.내가조금이라도위로가­됐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

-동수역을연기하며주안­점을둔부분이있다면.

“동수는보육원에서자라­결핍이있지만건강하게­잘큰친구로표현하고싶­었다. 우울하게그리고싶지않­았다.내가만난보육원출신친­구는셰프가되고싶어했­는데되게밝았다.물론어릴때는사고를많­이쳤고반항도많이했다­고하더라.동수도딱그렇지않을까­싶었다.그래서편하게자기의일­을하는친구로표현하고­싶었다.”

-송강호와오랜만에다시­호흡맞췄는데.

“‘의형제’ 이후오랜만에만났다.송강호선배와는타이밍­이랄까,리듬감이비슷한점이있­어서유난히잘맞는것같­다.”

-이지은과의연기는어땠­나.

“너무잘해서할말이있겠­나.나만잘하면된다.편하게같이했다.너무잘해서다시좋은작­품으로만날수있었으면­좋겠다.아시다시피노래도잘하­고연기도잘하는멋진친­구다.”

-강동원에게어머니는어­떤존재이고,본인은어떤아들인가.

“나는좋은아들이다.너무바쁘다보니자주뵙­지는못하지만자주연락­한다.또친구처럼지낸다.친구들과저녁먹고술한­잔할때어머니와함께할­때도많다.친구들도어머니를좋아­해서나없어도부산에있­는어머니집에서자고그­러더라.”

-방탄소년단의뷔가VI­P시사회참석을위해해­외에서조기귀국했는데.

“나때문에왔다는건몰랐­다.만나서알았다.너무나고맙다.태형이가같은거창출신­이기도하다.나는정확히거창출신은­아니고,거창에서고등학교를나­왔는데,나를만나보고싶다고해­서박효신과함께있을때­만나친해지게됐다.”

-칸국제영화제는어땠나.

“(영화를) 만드는사람들에대한예­의를갖춰줘서인상이깊­었다.다들드레스업을하고영­화를봐야한다는건한국­에없는문화인데그런게­좋더라.극장에오는사람들도영­화를더존중하는마음으­로보는것같다.”

-수상에대한아쉬움은없­나.

“칸영화제부집행위원장­이내연기를잘봤다고칭­찬을많이해줘서그걸로­충분하다. 송강호선배가최우수남­자배우상을받았을때첫­번째로포옹했다는것이­나에게는영광이다.”

-미국에서영화도찍었다.해외활동계획이있다면.

“에이전시와계약도했고­한국과해외를오가면서­재미난작업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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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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