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유치원문제,사법부가면무혐의”에국감장발칵

관계장관회의,한유총토론회등‘사립유치원사태’이번주분수령

JoongAng Ilbo - - 뉴스 - <이덕선 비대위원장>

비리의혹으로시작된사­립유치원갈등사태가이­번주분수령을맞는다. 30일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대토론회를개최­하겠다고밝힌가운데정­부도사회관계장관회의­를열고대책을논의한다. 31일엔 비리유치원실명공개를­주도한 더불어민주당박용진의­원의2차토론회도열린­다.다음달1일부터는유치­원원서접수가시작되기­때문에정부로서는이번­주안에문제해결의실마­리를잡아야하는상황이­다.정부와여당의압박이거­세지는가운데한유총은­정면돌파를시도했다. 이덕선비대위원장은2­9일오후국회교육위국­정 감사에출석해“그동안의잘못은겸허히­잘못이라고말하겠다,그러나비리는일부의문­제이지전체의문제가아­니다”고선을그었다.그는특히“지금당정의안대로가면­사립유치원은운영도퇴­출도,아무것도안된다”며“사립유치원의법제와현­실에대한충분한열린토­론의기회를갖게해달라”고말했다.

이날국감에선한때이위­원장의발언으로분위기­가격앙되기도했다.그는“(사립유치원의비리는)그동안법이없었기때문­에잘몰랐다는것이냐”는홍문종자유한국당의­원의질의에대해“유치원은개인사업이고.사법부에가면무죄판결­이난다”고말했다. 30일킨텍스에서열리­는한유총토론회에는사­립유치원관계자400­0여 명이참여할것으로예상­된다.박 수진한유총언론홍보위­원은“문제의원인은제도와시­스템에있다는점을지적­하고근본적대안을모색­하겠다”고말했다.익명을요청한서울의사­립대유아교육과교수는“주제는‘공공성강화’이지만정부의강경대책­에대해세를결집하려는­성격이크다,정부정책과국회,언론에대한대규모성토­가나올것”이라고전망했다.

같은날열리는사회관계­장관회의에는감사원과­국세청까지참여할것으­로알려졌다. 그동안사립유치원감사­과정에선계좌추적이제­대로이뤄지지않아회계­부정을밝히는데어려움­을겪었다.그때문에신속한계좌추­적을위한보완방안,유치원장의세금탈루에­대한방지책등이함께논­의될것으로전망된다.

윤석만·전민희기자[email protected]

김용임한유총비대위대­외협력부장이29일국­회에서열린종합감사에­증인으로출석해답변하­며새벽부터일하는고충­을알아달라며헤드랜턴­을착용하고있다.한유총은오늘(30일)일산킨텍스에서정부의­유치원대책에대한대토­론회를개최한다.앞줄왼쪽은유은혜교육­부장관,오른쪽은박춘란차관. 변선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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