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바둑아마5단바둑소설은쓰지않을것

JoongAng Ilbo - - 문화 -

소설가성석제는바둑고수로도유명하다.기력은아마추어5단.어린시절우연히바둑의재미를알게됐고,중학교시절주변에서구할수있는바둑책을긁어모아독학으로연마했다.

기풍을묻자자신의바둑은너무저돌적이라일명‘돌바둑’으로불린다고했다. “정석에도없는이상한수를무식하게두어가는스타일”이란다.

소설쓰기와바둑두기중어느것이더재밌냐고묻자그는1초도망설이지않고‘바둑’이라고답했다.그는“바둑은판을머릿속으로읽고최선의수를찾는과정이다.연역적인수읽기과정이두뇌에쾌감을주는것같다.게다가승패같은보상체계도있어서사람이좋아할수밖에없는게임”이라고설명했다.

평생좋아하는프로기사는조훈현 9단.요즘엔최정9단과오유진6단등여자기사들에푹 빠져있다. “바둑이화끈하고직선적이라관전의묘미가있다”는설명이다.앞으로바둑관련소설을써볼계획이있느냐는질문에는“내가바둑을너무좋아하기때문에편파적이될것같아서쓰지않으려고한다”고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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