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안내고스마트폰으­로보험금청구하는시대­눈앞

JoongAng Ilbo - - 라이프 트렌드│포커스 -

지난달6일유럽의대형­보험사AXA XL과미국의신생보험­사어셜리가암호화폐관­련보험상품을공동개발­한다는계획을 발표했다. 새 보험상품은암호화폐발­행자와투자자에초점을 두고 개발될 계획이다. 이는STO(Security Token Offering, 유가증권을암호화폐형­태로만든 토큰)를구매한투자자에게보­험을제공해토큰자산을­보호하는상품이다.국내보험업계에서도블­록체인기술을활용하려­는움직임이활발하다.그한예로우체국의보험­금청구시스템이올해안­으로블록체인기반시스­템으로바뀔 예정이다. 이를위해우정사업본부­는블록체인기술이적용­된전산장비를도입하기­위한입찰을진행한다고­밝혔다.

우체국,블록체인보험금청구시­스템

이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금 청구시스템이구축되면­우체국보험가입자는병­원에서 진료치료 뒤 병원비를수납하는동시­에스마트폰으로보험금­을청구할수 있다. 진단서·처방전같은증빙서류를­따로발급받아우체국에­제출하는번거로움도사­라지게 된다. 또한블록체인기술은보­험가입자끼리공유한개­인정보를토대로 보험의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판단하도록도­와준다.예를들어예전엔한팀이­나한사람이계약자신분­을확인하고계약조건을­판단했다.하지만블록체인기술을­활용하면여러사람이갖­고 있는정보를통해더정교­하게판단하고신뢰성을­더욱높일수 있다. 블록체인으로개인과개­인을연결하는기술인‘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면 보험가입자들이신분, 지급조건등정도만확인­하면되므로사전에계약­된내용을확인하는등의­번거로운과정없이자동­으로빠르게진행할수있­기때문이다.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IBM은지난달 19일 ‘IBM 블록체인월드와이어’를 본격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이는블록체인네트워크­를기반으로한외환거래,국가간결제,송금속도향상등을위해­개발된실시간금융결제­네트워크다. IBM은 이에따라 IBM 블록체인월드와이어의­결제가능지역을세계7­2개국으로확대할계획­이다.각국에서결제시스템이­원활하게작동되도록현­지규정에맞춰네트워크­를활성화시킬예정이다. IBM은이와함께세계­각국이참여하는금융기­관을추가해네트워크를­확장한다는전략이다. IBM블록체인월드와­이어는기존중계 은행을 거치지 않고 상대 은행에직접송금할수있­는스텔라기반결제시스­템을활용한다.국내에선부산은행이처­음으로IBM블록체인­월드와이어에가입한다.부산은행이용자는한국­원화는물론유로,인도네시아루피,필리핀페소등을중간과­정없이쉽고편리하게거­래할수있게된다.일본최대금융그룹인미­쓰비시파이낸셜그룹(이하 MUFG)은 내년에블록체인기반의­결제네트워크를출시할­예정이다.

MUFG,블록체인결제네트워크­준비

MUFG는미국클라우­드플랫폼기업인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와손잡­고블록체인플랫폼을개­발하기위한회사‘글로벌오픈네트워크(GO-NET)’를세우기로했다. MUFG는이와관련해­사물인터넷기술과아카­마이의클라우드컴퓨팅­플랫폼을네트워크시스­템에연결하는방안도검­토중이다. GO-NET는 2020년께에블록체­인을기반으로한새로운­결제네트워크를보급할 계획이다. 사용량기준결제, 소액결제,사물인터넷기반트랜잭­션등블록체인기반의다­양한결제서비스를지원­한다는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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