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이어탁현민영입?민주당홍보위원장기용­검토

당지도부,총선전략짜면서거론“당·청원팀전략강화될것”분석탁전행정관“아직제안안받아”

JoongAng Ilbo - - 뉴스 - 윤성민기자[email protected]

탁현민(46) 전청와대의전비서관실­선임행정관의행보에여­권이주목하고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그를­당의홍보소통위원장으­로기용하는방안을검토­중인것으로알려지면서­다.탁전행정관은청와대에­사직서를낸뒤대통령행­사기획자문위원을맡고­있다.

그만큼문재인대통령의­철학을정확히 이해하고 국민과의 소통 방식을잘구현한다는평­가를받는다.

탁전행정관영입은당지­도부가내년총선전략을­짜는과정에서거론된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한관계자는“문대통령의핵심측근이­었던양정철전비서관이­민주연구원원장으로컴­백하는것과더불어탁전­행정관영입이검토되는­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당지도부에탁전행정관­영입건의가들어갔고당­에서는 검토가진행중이라는얘­기다.

그러나, 당의 주요 관계자들은이런상황에­대해 “들어 본

적 없는 얘기” “아이디어차원의 얘기일 것”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보이고있다.탁전행정관도일부언론­과의전화통화에서“아직 홍보위원장직을제안받­은바 없고,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입장을밝힌 상태다. 현홍보위원장인권칠승­의원은탁전행정관영입­설에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했다.이해식 대변인은 “(탁 전행정관의기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되거나 거론된일이없다”고말했다.당 내부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홍보위원회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탁전행정관이­적임자로거론된것이라­는분석이나왔다.특히출범5개월된민주­당공식유튜브채널 ‘씀’의재도약을그에게맡길­것이라는전망도나온다.

앞서탁전행정관은지난­달일본에서임종석전대­통령비서실장과양정철­전청와대홍보기획비서­관을만난사실을페이스­북에올리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구 백수’(양 전 비서관)도 ‘신 백수’(임 전비서실장)도아닌‘낀백수’”라고표현해관심을모았­다.양전비서관에이어문대­통령의핵심측근들이잇­따라주요당직에임명되­거나 거론되면서 당내에서는 당·청의 ‘원팀’ 전략이강화될것이라는­분석이 나왔다. 반면 비문 세력 또는 비주류의반발이일수있­다는우려의목소리도있­다.또과거에논란이됐던탁­전행정관의여성비하표­현등부정적여론도감안­해야한다는지적도나오­는상황이다.

민주당의한관계자는“앞으로의포석은총선을­앞두고당내역학관계에­변화를예고하는것이어­서매우조심스럽다”고말했다.

탁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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