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로비츠꿈꿔요”온라인경연뚫고콩쿠르­1·2위

서울사이버대“누구나참가쉽게” 1·2차예선모두동영상으­로평가

JoongAng Ilbo - - 뉴스 - 전민희기자 [email protected]

“취미로시작한피아노로­상까지받게돼영광입니­다.더욱성장해서많은사람­에게좋은연주를들려드­리고싶습니다.” 18일오후열린‘제1회 영(YOUNG)차이콥스키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에서 1·2등을 차지한 아키토 타니(15·일본)와 김세현(12·예원중1) 군의말이다.아키토군은“국제콩쿠르에서처음상­을받게돼기쁘다”며“블라디미르호로비츠처­럼음악을잘이해하고연­주하는피아니스트가되­고싶다”고말했다.이번대회는17세이하­콩쿠르중세계 최초로 1·2차 경연이 모두 온라인으로치러졌다.전세계17개국에서총­163명이참가해동영­상으로예선을치렀다. 최종 7명이 결선에올라마지막승부­를벌였다.결선은콩쿠르를주최한­서울사이버대본교에서­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협연으로 이뤄졌다.이은주서울사이버대총­장은“피아노를사랑하는청소­년들이면누구나참가할­수있게하려고1·2차경연을온라인으로­진행했다”고설명했다.실제로아키토군은“만약콩쿠르가현지에직­접가서연주하는형태였­으면참가하기부담스러­웠을것”이라고말했다.결선참가자중최연소인­김군은“나이가가장어려좋은성­적을내야한다는부담감­이적었다,마음을비우고편하게연­주한게수상으로이어진­것같다”고말했다.김군은특히 “앞으로 천천히, 침착하게, 멈추지 않고 음악 공부를 하는게 꿈”이라며 “성급하게 성과를내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차분하게여러작­곡가의곡들을공부하고­싶다”고말했다.

지난18일서울사이버­대에서열린‘제1회영차이콥스키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결선에서1, 2위를차지한아키토타­니(오른쪽)와김세현군이무대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오종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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