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수사끝내라는데그­부분은타협어렵다”

문대통령,원로12명만나언급윤­여준“정국타계직접나서야”김명자“정치혐오는국가적불행”원로들협치리더십주문­쏟아져

JoongAng Ilbo - - 프론트 페이지 - 위문희·이우림기자moonb­[email protected]

사회원로들이집권3년­차에들어서는문재인(얼굴)대통령에게협치의리더­십을주문했다. 3일청와대에서2시간­동안진행된오찬간담회­에서다.문대통령은이날김영삼­정부의이홍구전국무총­리와윤여준전환경부장­관,김대중정부의이종찬전­국정원장과김명자전환­경부장관,노무현정부의김우식전­청와대비서실장을초청­했다.또한정해구정책기획위­원장과송호근포항공대­석좌교수,조한혜정연세대명예교­수,조은동국대명예교수,안병욱한국학중앙연구­원장등학계인사들도초­청됐다.김영란전대법관과김지­형전대법관등법조계인­사까지포함해총12명­이참석했다.

비공개로진행된간담회­에서참석자들은문대통­령이직접야당과의대화­에나서야한다고강조했­다.윤여준전장관은“6월이지나면임기3년­차에접어든다.시기적으로성과를내야­할때”라며“야당이극한저항으로나­오면대통령이포부를펴­기힘든만큼대통령께서­정국을직접풀려는노력­을해야한다”고말했다.윤전장관은중앙일보와­의통화에서“여야가격돌했기때문에­여당차원에서문제를풀­기어려운만큼대통령이­직접나서야한다는뜻”이라고설명했다.

김명자 전 장관도“요즘 뉴스를잘보지않고정치­에혐오를느끼는분이많­은데이는국가적불행”이라며“모든이슈에서진보와보­수두갈래로갈라져서는­해결이어렵다.가장시급한과제는‘어떻게분열에서통합으­로 이끌지’인데, 결국우리모두가바뀌어­야한다”고말했다.

탕평인사가아쉽다는목­소리도있었다.김우식전비서실장은“첫째는인사다. 한계파의대통령이아니­라모두의대통령이다.탕평과통합,널리인재등용을해주시­길바란다”고말했다.문대통령은이런지적을­예상한듯간담회모두발­언에서“정치권이정파에 따라서 대립이나 갈등이 격렬하고또그에따라서­지지하는국민사이에서­도갈수록적대감이높아­지는현상들이가장걱정­스럽다”고말했다.그러나문대통령은“이제는적폐수사그만하­고좀통합으로나가야하­지않겠냐는말씀들을많­이듣는다”면서도“제개인적으로는국정농­단이나사법농단이사실­이라면그것은아주심각­한반헌법적인 것이고,헌법파괴적인것이기때­문에그부분에서는타협­하기가쉽지않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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