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허“미국추가관세철폐해야”이례적항변

미국, 13일25%추가관세발표무역전쟁·협상병행국면돌입

JoongAng Ilbo - - 프론트 페이지 - <중국 부총리>박현영기자,베이징=신경진특파원hypa­[email protected]

미국과중국간‘마지막’무역협상이합의없이끝­남에따라미·중무역갈등이새로운교­착상태에빠졌다.지난해 12월이후 ‘반(半) 휴전’식담판을진행해온양국­은이젠한쪽에서싸우면­서한쪽에서는협상하는­전쟁-담판병행론에들어가게­됐다.로버트라이트하이저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미국으로수출하는나머­지중국산제품 3000억 달러규모에대한25%추가관세부과계획을1­3일(현지시간)발표하겠다”고밝혔다.지난 10일 중국산제품 2000억 달러어치에대한관세율­을기존10%에서25%로올린데이은추가압박­조치다.지금까지 미·중무역협상에관한불만­은주로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쪽에서흘러나­왔다.중국은함구했다.하지만지난9~10일워싱턴에서열린­협상이결론을내지못하­고끝난뒤에는중국이관­례를깨고입을열었다.미·중무역전쟁시작이후중­국이협상내용에대해공­개적으로입장을밝힌것­은처음이다.류허중국부총리는 10일(현지시간)협상을마친 뒤 신화통신·봉황TV 등중국언론과의인터뷰­에서양국이논쟁중인핵­심쟁점은세가지라고밝­혔다.첫째는미국이중국산제­품에부과한추가관세를­철폐하는시점에대한양­국의견해차다.류부총리는“양국은관세철폐여부를­여전히논의중”이라며 “관세는무역갈등의출발­점이기때문에합의를달­성하기위해서는미국이­중국에부과한모든추가­관세를철폐해야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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