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온종일돌봄서비스 ‘아이키우기좋은충남비전선포

충남도

JoongAng Ilbo - - 도약하는충청 - 2019년5월27일­월요일

“우리나라합계출산율은­지난해기준0.98명으로심각한위기­상황이다.저출산문제는국가의존­망과도관련된만큼특단­의대책을세우고강력하­게추진해야한다.”

지난8일충남도청에서­열린‘충남형더행복한주택(충남행복주택)사업시행협약’체결식에서양승조(60)충남도지사가강조한말­이다.

지난해7월 제38대충남도지사로­취임한양승조지사는저­출산·고령화문제해결을도정­의핵심과제로 정했다.문제해결을위해내놓은­대책중하나가충남행복­주택이다.양지사는청년층에만연­한혼인기피와저출산현­상이주거비부담에따른­것으로판단,전담팀을구성해이사업­을준비했다.임대료는정부가지원하­는기존행복주택의절반­수준으로아이를두명낳­으면무료로거주할수도 있다. 정부의신혼부부·청년주거정책이수도권­중심인데다원룸(방1+거실)형태로공간이협소,육아에어려움이많다는­점을고려한조치다.

충남행복주택공급면적(전용면적기준)은 36~59㎡로기존행복주택(16~36㎡)보다넓다.월임대료는59㎡를기준으로 15만원이다. 59㎡ 기준표준임대료가 32만원인 점을고려하면절반수준­에불과하다.

충남도는지난달23일­충남교육청과함께‘아이키우기좋은충남비­전’을선포하고온종일돌봄­서비스지원을시작했다.온종일돌봄서비스는오­후7시까지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등초등학생­에게저녁급식을포함한­방과후돌봄을지원하는­제도다.

선포식에이어전국최초­24시간제어린이집개­원식이열렸다.충남홍성군홍북읍에있­는옛도지사관사를주·야간보육시설인‘충남아이키움뜰’로용도를바꾼것이다.충남아이키움뜰은부모­가야근하거나병원에가­는등긴급한이유로아이­를맡겨야할때맞춤형보­육서비스를제공하기위­한시설이다.

양지사의취임후1호결­재는저출산극복관련대­책이었다.저출산극복분위기를확­산하기위해도청과 시·군청,읍·면·동,자치단체산하기관등에­임산부우선창구를설치­하는게대책의핵심이다.

충남도는지난해 11월 20일부터 1만3138명의영아­를둔충남지역가정에아­기수당 10만원(현금)을 지원하고있다.충남아기수당은부모(보호자)와아기의주소가충남이­면소득·재산수준과관계없이출­생한달부터12개월이­하영아에게매달10만­원씩준다.지난해9월부터소득하­위90%이하를대상으로지원하­는정부의아동수당과는­별도의사업이다.아동수당은만6세이하­아동을둔가정에매달1­0만원씩지급하는것이­다.

지난해7월에는충남도­와도의회·충남교육청이협약을맺­고‘고교3대무상[사진충남도]

교육’에나서기로 했다.무상교육과무상급식에­이어무상교복까지선진­국수준의정책을추진하­겠다는취지였다.

양승조충남지사는“아이키우기좋은충남을­만들기위해다양한정책­을발굴하겠다”라고말했다. 신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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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23일열린충남­아이키움뜰개원식에서­양승조충남지사(뒷줄왼쪽다섯째)가아이들과엄지손가락­을치켜들고있다.

2017년 11월 서울여의도국회에서열­린행정수도개헌대토론­회.시민들이‘행정수도세종,개헌으로완성’이라고쓰인플래카드를­들고있다. [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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