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정보실시간서비스스마트시티로다가간제­주도

2017년부터프로젝­트박차

JoongAng Ilbo - - 라이프 트렌드│웰빙 - 신윤애기자

연간1500여만명이­방문하는세계적인관광­도시제주도,이제는지능형도시인스­마트시티로도약을준비 중이다.정보통신기술(ICT)과사물인터넷(IoT)기술로도시곳곳의교통·환경등의정보를 수집·공유해 거주민과관광객의삶의­질을높인다는목표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2017년부터 스마트시티추진방향을 수립·추진하고있다. 이른바 ‘스마트 아일랜드(smart island·지능형 섬)’프로젝트다.섬이라는특수한환경,관광업의존도가높은경­제적인특징등을고려해­교통과환경문제에우선­집중할계획이다.제주도는2017년가­장먼저주요관광지와유­동인구가많은상업지구,도내모든버스에무료공­공와이파이를설치했다.도민과관광객이와이파­이를사용하며쌓인방대­한데이터는분석플랫폼­을거쳐공공데이터로제­공되고있다.와이파이뿐아니라제주­지역의모든버스엔고정­밀위치정보단말기,운전자지원시스템,차량상태정보모니터링­장비를 부착했다. 장비엔버스의운행정보·상태등이기록되고통합­데이터플랫폼으로전송­돼버스의도착시간을계­산한다.또한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과함­께‘대중교통기반제주Io­T통합플랫폼서비스체­계구축사업’을진행중이다.버스에이상징후가감지­되면운전자에게경보를­발송하는시스템이다.차간거리,차선이탈,전방추돌위험까지감지­한다. 무정차·난폭운전등운전습관도­분석돼승객의서비스만­족도가높아질것으로제­주도는기대한다.관광객의불편도해소해 준다. 예를들어국지적으로일­기변화가심한제주도의­특성에맞게지역날씨예­보의정확도를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를위해습도·온도·미세먼지등의환경데이­터를수집하고일기상황­을실시간으로중계하는­서비스를구축중이다. 이달말까지버스정류소­등에기상관측정보를수­집하기위한위한고정형­웨더스테이션50개를­설치하고향후 500~700개까지늘릴계획­이다.이와함께대중교통기반­이동형 IoT기상정보서비스­모델을개발하고도민과­관광객이참여하는블록­체인기반클라우드기상­정보서비스모델도마련­할계획이다.

과기정통부·정보화진흥원과협력

하지만제주도가스마트­시티로거듭나려면투자­가필요하다.김기홍제주특별자치도­디지털융합과장은“스마트시티는관이주도­하는U시티와다르게공­공기반시설을 민간이활용하는 민관 협력모델이핵심”이라며“기술역량과비즈니스모­델면에서제주가그동안­많은성과를거뒀으며중­국·동남아국가들이빅데이­터모델에관심을나타내­는만큼민관협력의선순­환구조를이루면성공적­인스마트시티모델을구­현할수있을것”이라고전망했다.제주도는오는29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위한제주포럼’을연다. 30일에는 ‘신산업투자유치:스마트아일랜드’세션을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기업과투자자들­에게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의 비전을소개하는자리다.김인환서울대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연구원,유인상LG CNS미래전략사업부­스마트시티사업담당, 차비에르빌랄타카탈루­냐무역투자청기업경쟁­력제고부스마트전략실­장,노희섭제주도미래전략­국장,이영성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 윤용진KAIST기계­공학과부교수등국내외­스마트시티전문가와업­계관계자·투자자들이투자유치에­대해논의할예정이다.양기철제주특별자치도­관광국장은“데이터를가진자가미래­를차지한다는말이있다”며“제주도를스마트아일랜­드로발전시켜고부가가­치를창출할수있는투자­처를지속적으로발굴·제공할것”이라고말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18제주포럼’에서원희룡제주도지사­가기조연설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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