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JCW가달라졌어요

쉬운조작과다양한라인업덕분에더많은미니팬들이JCW를선택할가능성이높아졌다

Motor Trend - - Experience -

지난6월 29~31일, 강원도인제스피디움에서‘JCW챌린지’가열렸다.미디어시승및고객대상으로열린이번행사는미니의고성능디비전, JCW가가진매력을어필할좋은기회였다.미니홍보담당자는행사전부터JCW의다이내믹한퍼포먼스를강조했다.드래그레이스,짐카나,서킷주행등으로구성된행사프로그램은참가자들의기대감을높였다.이날행사엔특별한손님도왔다.존쿠퍼의손자찰리쿠퍼다.현재미니홍보대사로활동하는그는이번행사에서JCW의헤리티지를소개했다.

미니는행사를위해국내판매중인쿠퍼와출시를앞둔클럽맨,컨트리맨,컨버터블까지모든JCW 모델을서킷으로가져왔다.생김새부터가범상치않다.고성능브렘보브레이크,스포츠서스펜션과JCW 전용에어로파츠로멋을냈다.실내역시JCW스포츠시트와가죽으로된운전대,스테인리스스틸페달등으로장식해스포티한분위기가난다.모든JCW의보닛아래에는 2.0리터 4기통트윈터보엔진이

들어갔다.최고출력은231마력으로

모두같지만쿠퍼와컨버터블에는6단

자동변속기,클럽맨과컨트리맨에는8단

자동변속기를짝맞췄다.

드래그코스에서JCW 컨트리맨네바퀴굴림을경험했다(JCW클럽맨과JCW컨트리맨은네바퀴굴림으로만출시한다).정지한상태에서신호에맞춰150미터를달리는경기다. 150미터의짧은거리에서진행됐기때문에가속성능보다는제동력이중요하다.출발할때움직임은민첩하고급제동할때엔흔들림없이정지했다.짐카나코스에선JCW 쿠퍼를타고러버콘을요리조리피해

달렸다. JCW도미니의특성을여실히드러낸구간이었다.민첩한핸들링에접지력과추진력을더했다.좁고회전이급한코너에서차를밀어붙였을때앞머리가예상보다빠르게반응하는것이놀라웠다.반대로엉덩이는부드럽게흘렀다.

마지막순서는행사의하이라이트인서킷주행이다. JCW클럽맨과JCW 컨트리맨중한대를선택해야했다.전고가낮아한결날렵해보이는JCW 클럽맨에올라탔다.격렬한코너가많고고저차가제법큰인제스피디움서킷을누비는데도주눅든기색을보이지않았다.네바퀴굴림시스템은코너에서적잖은활약을하고브레이크는반복된급제동에서지치지않았다.서킷주행을하며‘JCW가이렇게편안했었나?’라는생각이머릿속을떠나지않았다.출력이높지않아부담없고변속기가부드럽게반응해운전이한결쉽다.

‘고카트필링’을내세우며스포티함을위해불편함을감수해야했던과거JCW와비교하면그야말로격세지감이다.그렇다고운전의

재미가희석된것도아니었다.서킷위에서보여준경쾌한몸놀림과민첩한반응은JCW로누릴수있는호사중의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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