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심야식당

Motor Trend - - Season Special -

대부분의식당은저녁10시가넘으면문을닫는다. 이태원이나 홍대를 가도 문 연 집을 찾기가쉽지않았다.요즘은상황이조금달라졌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인기 덕분인지새벽까지하는식당이부쩍늘었다.제각기자신있는음식으로야심한밤배고픈중생들의식욕을 자극한다. 밤늦은 시간, 마포구 동교동으슥한골목길을들어가다보면문닫은가게들사이에서조용히영업하는가게가 있다.심야식당 ‘하스’다. 가게외관부터일본뒷골목에있을법한모습이다.안으로들어가면영화<심야식당>처럼디귿자모양의바대신일자로긴바가있다.바너머로는직원들이음식을만드느라 분주하다. 하스의 대표 메뉴는 라후테.라후테는오키나와요리로돼지고기삼겹살을달짝지근하게졸인음식이다.한국음식 으로비유하자면수육을장조림소스에졸였다고나 할까? 맛이없으려야없을수가 없다.그안엔고기뿐아니라달걀과무까지들어있다. 간이잘배어있어밥과잘 어울린다.고기는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 1인 사시미와간장구이닭고기요리인쓰쿠네도있어‘혼술’을즐기기에도아주 좋다.하스는오후5시에문을열고오전2시에닫는다.

라후테만있으면밥두공기는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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