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잔치현대싼타페VS.폭스바겐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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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SUV판매1등과수입SUV판매1등이맞붙었다.하지만소문난잔치에먹을거없는것처럼결과는싱거웠다

라와 있는데 타고 내릴 때 엉덩이를 건드리는게기분나빠요.”김선관기자가싼타페의시트에눈을흘겼다. “운전석에앉았을때느낌은티구안이좀더좋아.싼타페는시트자체는 크지만 엉덩이로 자잘한 요철이 느껴지는게 거슬렸어.” 나윤석칼럼니스트역시싼타페의 시트를 못마땅해했다. 그러고 보니 ‘헤드투헤드’를 거쳐간 이전 현대차 모델모두 앞시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이쯤 되면 시트 납품업체를 바꿔야 하는 것아닌가?

“티구안의 뒷자리도 넓다고 생각했는데 싼타페에비할 건 아니었어. 싼타페는넓어서주체할수없을 정도야. 하지만뒷자리에서몸을주체할수없는건단지넓기때문만은 아니야. 시트가무척푹신한데다뒤로지나치게(?) 누울수있어몸을잘 잡아주지못하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 뒷자리는너무하다싶을만큼 푹신해. 물론이런걸좋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윤석 칼럼니스트가이번엔 싼타페 뒷자리에서 몸을 좌우로흔들며 이야기했다. “싼타페 실내에서 가장큰 감동은 뒷시트 등받이를 젖힐 수 있다는거예요. 장시간 타기엔 정말 좋은 기능 아닌가요? 티구안은 그게 안 되잖아요.” 김선관에디터가침까지튀기며큰소리로말했다. “하지만 티구안의 2열 시트도 꽤 편해요. 싼타페의 무릎공간이 훨씬 넉넉한 건 사실이지만 키 174센티미터인 제가 앉기엔 괜찮았어요. 게다가 시트도 푹신하고요. 도어안쪽에 마련한 수납공간은 티구안이 더 쓸모 있어 보여요. 싼타페도 수납공간을 만들긴 했 지만 폭이 좁아 뭉툭하거나 둥근 물건을 넣기가어려울것같아요.”박호준에디터가웬일로 티구안의 뒷자리를 칭찬했다. “티구안앞시트 등받이에 테이블이 있는 건 마음에들어요. 각도를조절할수있어태블릿을놓고 보기에도 그만이겠어요. 싼타페엔 이런게 없잖아요.” 김선관에디터가어느새티구안의뒷자리로와테이블을만지작거리며말했다. “단정하고 잘만든티구안이지만체급의차이를넘어설수는없어.게다가요즘현대차의인테리어디자인과질감은참괜찮은것 같아.원래현대차는실내공간도잘뽑아냈잖아!” 나윤석 칼럼니스트가 상황을 정리했다. 그의 말대로 티구안은 500만원 남짓저렴한 싼타페의 실내를 소재에서나 공간,편의장비에서모두이기지못했다.서인수

연비

“같은 배기량인데 출력 차이가 꽤 납니다.”이번 달부터 ‘헤드투헤드’에 합류한, 제대한 지 5년이 넘었지만 해병대 출신인 걸 티내기 위해 아직도 ‘다나까체’를 사용하는 박호준에디터가 각잡힌목소리로 말했다. 싼타페는 1995cc, 티구안은 1968cc로 배기량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싼타페는 186마력을,티구안은 150마력을 발휘한다.출력을

폭스바겐은가벼운차체와듀얼클러치변속기덕분에연비가좋다.하지만구매에영향을미칠정도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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