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ARI PORTOF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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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는페라리역사에서가장빛나는모델이될지도모른다

캘리포니아는페라리70년역사상가장많이팔린모델이었다. 캘리포니아 생산량의 70퍼센트를 페라리를 단 한번도소유하지못한이들이 구매했고, 고객중 85퍼센트는이차를매일 탄다. 페라리스포츠모델사용시간보다 150퍼센트나높다.뒷자리사용시간은30퍼센트였다.

캘리포니아는페라리 저변확대(!)에 크게기여한중요한모델이었다.가장큰이유는페라리중에서가격이가장낮기때문이다.물론싸구려라는뜻은아니다. 3억원이나하는차를그렇게부를순없으니까.캘리포니아가다른모델에비해싼이유는트랙주행을위한기능이빠졌기때문이다.그대신매일탈수있도록성격을조율했다.

캘리포니아후속포르토피노도캘리포니아의콘셉트를그대로따른다.그래서인지섀시,엔진등의많은부품을가져왔다.물론껍데기만다른차는아니다.많은부분에서강화와개선을동반했다.섀시는그대로지만차체길이와너비가각각 16, 28밀리미터커졌고높이는4밀리미터낮아졌다.더불어뒷자리무릎공간도5센티미터넓어졌다. 캘리포니아뒷자리사용시간이 30퍼센트나 되는것을고려한변화다.하지만여전히인간을위한공간이라고보기힘들다.

차체무게는10퍼센트정도줄었고차체강성은무려35퍼센트증가했다.정확한서스펜션움직임을위해서스펜션마운팅포인트도50퍼센트나 늘렸다. 섀시에바로바퀴가달린것처럼더욱단단하게서스펜션을 차체에 붙였다는 뜻이다. 더불어 스프링강성을 앞 15.5,뒤19퍼센트높였다.캘리포니아보다단단한스프링을넣었지만승차감이단단하지않다.오히려캘리포니아보다부드럽고온화하게느껴진다. 서스펜션스트로크를길게한것도아닌데이런고급스럽고편한승차감을만들수있었던건 델파이(Delphi)가 만든전자식유체자성 댐퍼(Magneride)의 역할이 크다. 노면상태와 속도, 중력등을계산해댐퍼로전자신호를보내승차감을조절한다.롤과피칭을비롯해불필요한차체움직임을줄였으니승차감이좋아지는건당연하다.노면충격만줄여승차감에대응하는대중브랜드와는결이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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