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LET

Motor Trend - - Toyota Prius C -

라럼과같은테스트에는유독약하다.

잘 알려져있다시피두 SUV는 프랑스출신이다.따라서서스펜션에도프랑스의특성이짙게배어 있다. 상하운동폭이커노면을붙드는능력이뛰어나고승차감도편한편이다. 하지만슬라럼에서는높은무게중심과짧은휠베이스라는소형SUV의한계를여지없이 드러냈다. 특히 원가 상승과 연비를모두고려해선택한타이어가문제였다.두차모두무게가한쪽으로급격하게쏠린상태에선운전대가말을듣지않고궤적을크게벗 어났다.그래도두차중주파속도가높은건C4 칵투스였다.자세회복속도가빨라한결안정적이었다.

스파크는 겉보기와 다르게 움직임에여유가 넘친다. 한급위소형차의거동과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승차감이 나긋하고급작스러운조작도유연하게받아낸다.노면을 물고 늘어지는 능력도 꽤뛰어나다. 도로에서의 안정성은 ‘경차’ 중 단연 최고일 것이다.하지만소형SUV처럼반복되는무게이동에는취약하다.물론무게가쏠리는정도가 소형 SUV만큼 크지는 않다. 한계지점에서버티는감각도훨씬든든하다.하지만허약한타이어가발목을잡는다.여러모로스파크는엔진출력과타이어에비해섀시완성도가굉장히뛰어난차라고할수있다.

스파크에서 모닝으로 갈아타면 마치스포츠카에오른듯한기분이든다.작년<모터 트렌드> 편집부는 스파크와 모닝의 비교시승에서모닝의불쾌한승차감을지적한바 있다.모닝은보디강성,서스펜션구조,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 강도, 휠·타이어 조합등모든 부분이롤 강성을 높이는 데집중한탓에 잔진동과 잡소리가 꽤 심한 편이었다. 그런데슬라럼에서는이런세팅이굉장히유리했다.운전대를흔들며속도를높여나가도자세가크게흐트러지지않았다.당연한이야기지만,그렇다고모닝의핸들링이스파크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할수는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직진슬라럼일뿐이니까. 만약 짐카나였다면 평가는 달랐을수도있다.

모닝이 스포츠카라면프리우스 C는 경주용 차였다.우선신체적조건이 우월(?)했다. 휠베이스가적당한데다뒷좌석바닥에묵직하게배터리가깔려있어무게중심도굉장히낮았다. 운전대감각도아주명료한 편이다. 전기모터의 지원사격 덕분에 가속페달 반응도뛰어났다. 뒤늦게따라붙는엉덩이를앞바퀴로힘차게잡아당길수 있었다. 자세제어장치의완성도도훌륭한편.모닝과프리우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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