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중국혁신성장의새로운동력> —디지털경제라는역사발전대세에순응하고포용하라

디지털경제라는 역사발전대세에 순응하고 포용하라

China (Korean) - - CONTENTS - 글|쑨리나( 孫麗娜 )

얼마 전 텅쉰연구원(騰訊研究院)이<중국‘인터넷 플러스’디지털경제지수(2017)>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총량에서 디지털경제가 차지하는 비율은30.61%로 디지털경제가 중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음을 알수 있다.

디지털경제란 무엇인가? 디지털경제의 표현 형태, 발전 중점, 향후 방향은무엇인가? 텅쉰연구원이 출간한 <디지털경제: 중국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數字經濟: 中國創新增長新動能)>에 대답이 담겨있다.

텅쉰연구원은 디지털경제란 농업경제와 공업경제의 뒤를 이은 새로운 경제형태라고 정의했다. 텅쉰연구원은 이 책에서‘2016년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G20 디지털경제 발전 및 협력 이니셔티브>가 비교적 객관적으로 디지털 경제를 정의했다고설명했다. 즉 디지털경제란 실용적으로디지털화된 지식과 정보를 핵심 생산요소로, 현대 정보 네트워크를 주요 매개체로, 정보통신기술의 효과적인 사용을 효율 향상과 경제 구조 최적화의 주요 추진력으로 각각 삼는 일련의 경제 활동을 말한다고 정의했다.

혹자는 디지털경제를 인터넷경제라고 말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텅쉰연구원은 인터넷은 신흥기술과 선진 생산력을대표하는 반면,‘인터넷 플러스’가 강조하는 것은‘연결’이며 다른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혁신을 향상시키는 인터넷이 그가치를 잘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경제가 전면적인‘연결’이후 의 생산품과 효익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인터넷 플러스’는 수단이고 디지털경제는 결과다. 기존 산업과 인터넷 업계는‘인터넷 플러스’를 통해 분야를 뛰어넘어융합해 디지털경제 발전을 가져왔다. 한편으로는 신·구(新舊) 경제 동력의 전환과정을 원활하게 해 공급측 구조 개혁을도왔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터넷 강국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추진했다.

현 사회에서 디지털경제는 각 산업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생산·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면서 거대한발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경제의 주체이자 기반인 제조업은 디지털경제의 주요 전장이 되었고 훙링(紅領), 바오강(寶鋼), 창안자동차(長安汽車), 하이얼(海爾)로 대표되는 혁신형 공업기업들은디지털화 전환의 길을 적극 모색하면서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농업도 디지털경제의 흐름을 놓치지않고 농업 스마트 설비, 드론 등 장비를이용한 농업 스마트 검측, 스마트 살포,스마트 시비(施肥), 스마트 탐사를 실현했다. 또 농촌 전자상거래와 농촌 금융도빠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경제는 제조업, 농업, 소매업 등 기존 산업의업그레이드를 촉진했을 뿐 아니라 교육,의료, 교통 등 장벽이 비교적 높은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환도 촉진해 민생을 개선했다. 디지털경제의 발전은 중국의 전환및 업그레이드, 공급측 개혁의 중요한수단이자 발전 방향이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흐름이다.

하지만 발전의 길은 문제를 발견하고해결하는 과정이다. 디지털경제도 같은과정을 거쳐야 한다. 새로운 경제 모델인디지털경제는 많은 문제와 난관에 직면했다. 그 가운데 데이터 품질 문제는 관련부처의 데이터 규범화 수준 향상이 시급하다. 네트워크와 정보 안전 문제는 정부의 안전 강화 조치가 시급하다. 이 밖에법률법규 낙후로 인한 데이터 귀속, 사용분쟁, 개인정보 보호 등 난제도 눈에 띈다. 새로운 경제 형태로 인한 취업구조변화, 즉 중간급 기술 업무가 사라지고있으며 저소득과 고소득 일자리간 격차심화 현상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이런 문제와 리스크는 디지털경제가 경제·사회 전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직면하는 것들이다. 때문에 정부, 기업, 시민이 이 과정에 적극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해야 한다. <디지털경제: 중국 혁신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자세한 대응조치를 제공하니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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