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상풍력, 대규모화 단계로 진입
중국 창장싼샤그룹(長江三峽集團) 푸칭싱화완(福清興化灣) 해상풍력발전프로젝트 1기 발전시스템이 9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발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 최초의 발전용량 5M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 시범장이다. 진펑(金風)·GE·하이좡(海裝)·타이중(太重) 등8개 국내외 업체가 생산한 14대 대형 풍력발전기가 한 자리에 모여 경쟁을 벌임으로써 푸젠(福建)지역 바다및바람상황에적합한 최적의 모델이 확정된다. 이는 푸젠해상풍력발전기지를 시작으로 중국 해상풍력발전이 고속 성장을 위한 집중적 대규모개발의새단계에진입함을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