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에사활건LG전자…인재모시기·투자확대

前네이버대표선임…토론토AI연구소등국내외인재영입美실리콘밸리AI연구조직신설… 1000억규모기업투자활발

AJU Business Daily - - BUSINESS - 이소현기자atoz@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로봇과 AI(인공지능) 사업에 인력, 투자,서비스를강화하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따르면 LG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에서 로봇과 AI 분야의인재모시기에나섰다.

최근 LG전자에서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앤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는로봇·AI와 관련한 인력을 모집 중이다.경력직 채용 공고를 통해 오는 24일까지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물류로봇 개발, 머신러닝(음성인식) 등분야에서 연구‧개발(R&D) 인재를 충원키로 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AI 연구소 설립을 추진중인LG전자는이곳에서일할머신러닝, AI, 강화학습에 관련된 분야 인재도모집하고 있다.

이들은LG전자에로봇과 AI 분야에서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과 함께 그룹 계열사의 R&D 조직과 융복합 연구 수행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그룹은사외이사 선임도로봇과 AI 등새로운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했다. 지주사인 ㈜LG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그는 2009년부터 8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모바일 기반으로 서비스를전환했고 로봇·AI·자율주행차 등의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했다는평가를받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별도 AI 연구 조직을 신설했다.지난해 6월에는 하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박일평 사장 직속으로 국내에 AI 선행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LG전자는 인재 확보에 이어 로봇과 AI 관련 기업에 투자를 지속하며 외부와의협력을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산업로봇 제조 업체인 로보스타의 지분 20%를 인수했으며 로보티즈(로봇 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와 에스지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 아크릴(AI)에도 투자했다. 이로써 LG전자가 로봇과AI 관련기업에 투자한 규모만 1000억원에 달한다. 특히로봇사업의경우적극적인투자로로봇청소기와공항안내용로 봇과 같은 서비스 로봇부터 산업용 로봇까지 전 제품군에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주도권을확보했다는평가다.

향후 그룹 차원으로 LG가 미국 새너제이에 설립한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통해로봇과 AI 기술을가진스타트업등에대한투자활동에도나설전망이다.

아울러LG전자는 고객서비스에로봇과 AI를 접목하고나섰다.

AI 기술을 도입한 ‘챗봇(Chatbot)’ 서 비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본격 개시하기로 한 것. LG전자가 고객서비스에 AI 기술을도입한것은이번이 처음이며, 2020년까지 유럽, 중남미등의주요국가로확대할 계획이다. 챗봇은 고객들과 문자를주고받으면서 차별화된 사후관리(A/S)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어디서나제품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을 확인할수 있다.

세계 최대 게임쇼 E3 ‘QLED체험존’ 관심 집중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일렉트로닉 엔터테이먼트 엑스포) 2018’에서 75인치형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를 통한 4K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게임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13일 밝혔다. 미국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3 2018의 삼성 QLED TV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QLED TV로 게임을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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