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학회 ‘와셋’·‘오믹스’참가연구자중징계예고

국가연구개발참여제한등

AJU Business Daily - - IT/과학 - 강영관기자kwan@

과학기술정부출연연구기관 21곳이 부실학회로지목된 ‘와셋’과 ‘오믹스’에 참석한것으로 나타났다.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도모두부실학회를다녀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12일정부과천청사에서 발표한 ‘부실학회 실태조사결과및 조치사항’을 통해대표적가짜 학회인 와셋과 오믹스 참가 실태 전 수조사결과를공개했다.

대상은국내 238개 대학과 4대 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26개 과기출연연이다. 와셋과 오믹스는 논문검증을 부실하게 하고 학회지에 논문을 실어주는등영리위주의활동을벌인것으로알려졌다.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두 학회중 한 곳에 한 번이라도 참가한 기관은전체의 45%인 108개 기관이었다. 대학 83곳, 출연연 21곳, 과기원 4곳이다. 연구자수는총 1317명이었고 이들의참가횟수는총 1578회였다. 이중2회이상참가자도 180명이나 됐다.

정부는국내연구자들의가짜학회참가가 연구비 유용 등 연구부정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위해각기관별로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연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정행위가 드러난연구자에 대해서는 국가 연구개발(R&D)제재 처분(참여제한, 연구비 환수 등)을부과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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