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사랑의교회건축에우리­아버지언급말라"

고옥한흠목사장남 , 아버지이름으로유인물­돌자 "돌아가신 분에게명예부당" 당회원들에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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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한흠목사의장남인­옥성호(국 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씨가 오 정현 목사와 사랑의교회 당회원들 에게 보낸 이메일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있다.

20일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인터넷 카페를 통 해 공개된 옥씨의 이메일에는 "더 이상 (사랑의교회) 건축과 관련해 아버지(옥한흠)를 언급하지 말라" 는 내용이 담겨있다. 옥씨는 이메일 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이 름)와 관련해 부당함을 느낀다. 이 는 아들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 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 옥씨는지난 6일 한국사랑의교회 전교인에게 배포된 건축헌금 독려 유인물에 담긴 '옥한흠 목사의 수첩 인용문'이 이메일을 쓰게 된 이유라 고 밝히고 있다. 유인물에는 옥한흠 목사가 2009년 일기에 적은 내용이 라며 "오 목사와 함께 서초동 땅을 돌아보았다. 금융 위기 때문에 나온 땅이라고 한다. 이 땅은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장로님들과 빨리 진행 해서 확보부터 하라"는 옥 목사의 발언내용이담겨있다.

옥씨는 이메일에서 "이런 식의 건 축과 관련한 오 목사의 '아버지 인 용'은 처음이 아니다. 옥한흠 목사 님은 건축을 찬성하지 않았다. 누구 보다 오 목사가 가장 잘 알거다. 아 버지는 이미 교회 신축과 함께 점점 잃어가는 교회의 명예에 대해 심각 하게 우려하고 계셨다. 더 이상 건 축과 관련해 아버지를 언급하지 말 아달라"고전했다.

이어 옥씨는 "앞으로 일주일 안에 (아버지의) 수첩을돌려달라. 안그러 면법적으로대응하겠다"고덧붙였다.

옥씨는 이미 지난 2011년 4월 오 목사에게 "어떤 경로로 그 수첩을 갖게 됐는지 모르겠으나 아버지의 개인 소지품인 만큼 가족에게 돌려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고 비 서실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수첩을 돌려받지못한것으로알­려졌다.

옥씨의 이메일에는 옥한흠 목사 가 건축을 반대했다는 구체적 근거 와 옥 목사의 건축관련 생각 동영상 편집 사건 등 사랑의교회 성전건축 과관련된뒷이야기들이­담겨있다.

한편, 2200억이 넘는 돈이 소요되 는 사랑의교회 성전건축은 '특혜 의 혹'을불러일으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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