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46년피아노명인'자부심

- 한미피아노

"소리만 들어보면 피아노 상태를 알수 있지 요. 우리고객들의피아노가­언제어떻게소 리가 변할것 인지도 훤히 보여요. 조율사가 음감으로 판단한다면 저는 거기에 제조 매 커니즘을더해오류를집­어냅니다."

"우리가 판피아노는끝까지책임­진다는 게 우리 모토입니다. 오랜 단골고객들이 많은비결이예요. 최고제품을 저렴하게 공 급하는 것은물론이고다채로운­세일과서 비스 프로그램이 있 으므로 언제든 딱 맞 는 피아노를 가져가 실수있어요."

타운 피아노업계 대 표업체인 '한미피아 노' 잔 김 대표는 46년 '피아노 명인'으로 유명하다. 피아노를직접만든장인­출신으 로, 67년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독일을 넘 나들며 최고급 피아노를 자신의 손으로 하 나하나세상에내놨다. 피아노에대해선부 품 한 개부터 소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도사'의경지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

김대표는 오랜 세월동안 한인사회에 좋 은 피아노를 공급하는데 온정성을 다해 왔 다. 단순히 가격만 낮춰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언제라도 부담없이 자신 에게 가장 적합한 피아노를 장만할수 있 도록 맞춤플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 다. 또한, 한미피아노는 세계 명품 야마하 피아노 미 서부 한인 유일의 딜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인딜러답게 한미피아노는 야마하피아노정품만판­매한다.

피아노를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김대표 는 오래전부터 아이들에 대한 피아노교육 의중요성을설파하며피­아노보급에앞장 서 온 인물이다. 김대표는 "피아노교육은 어릴때부터 시켜야 효과가 더욱 크다. 작 은 중고피아노부터 장만해 지속적으로 가 르치면 두뇌발달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 은물론정서적으로도한­결풍부한감성을 지닌아이로성장하게된­다."고강조했다.

피아노교육과 관 련, 김대표는 요즘 부 모들이 선호하는 '디 지털 피아노'에 대해 깊은 주의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 표는 "아이들이 처음 피아노를 배울때 디 지털 피아노로 시작하면 안된다. 반드시 레귤러 피아노로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디지털피아노는편리하­고가격 이 저렴해 인기지만, 레귤러 피아노와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 배울때 사용 해서는안된다는얘기다.

디지털피아노는 건반을 누르면 센서가 작동해 소리가 나는 '2단계 방식'이다. 반 면 레귤러 피아노는 건반을 누르고 소리가 날때까지 '3단계 방식'을 거친다. 김대표 는 "피아노 입문때는 '소리'가 아니라 '터 치'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건반을 누르 는 느낌을 온전하게 배울 수 있는 레귤러 피아노를선택해시작해­야한다. 나중에피 아노가 익숙해지면 그때 디지털피아노를 쓰는게좋다."고여러차레힘주어말했­다.

한미피아노는 야마하피아노를 비롯, 한 국 삼익피아노, 영창피아노, 가와이, 스타 인바흐, 스테인웨이&선즈등 다양한 브랜 드의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LA는 올림 픽길 ,가든그로브지점은 가든그로브 블러 바드선상에있다.  주소: 2852 WOlympic Blvd , LA  문의: ( 213)483- 8949(LA)

( 714) 891-5551( 가든그로브)

야마하피아노공인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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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으로평가받고있­다.
잔 김대표는 피아노를 직접 만든 장인출신이다. 40년 이상 한우물을 파온 식견과 노하우를 겸비한 피아노 전문인으로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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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피아노는야마하피­아노공인딜러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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