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선물준측이보수도책임­지나 LA시'우정의종각'무관심심각

- 매번한국지원금으로보­수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도 한국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는것을측면지원했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 역시 주기적으로 커뮤 니티 행사를 개최하며 한인 커 뮤니티와 주류 사회에 '우정의 종각' 존재를 알리기 위해 꾸준 히 노력을 기울였다.

신 총영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 금 지급에 대해 "취임 이후 꾸준 히공을들인것"이라며 "오는 31 일열릴신년간담회에서 보다자 세히설명하겠다"고밝혔다. 시공원관리국관계자는­한국 정부의 보수비 지원과 관련, "기 쁜 소 식"이라고 운을 뗀 뒤 "(예 산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지난 해에 비해 우정의 종각 청소 횟 수를 대폭 늘리는 등 우리도 노 력을기울이고있다"고말했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 다는 요구도 제기된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측은 "매번 한국 정부 돈으로 수리할 수는 없지 않느냐. 이 참에 LA 시가 우정의 종각을 확실히 관리하게 만들 필요가 있 다"고밝혔다.

문화원 김영산 원장도 "종각 보 수를 위해 시 당국과 협의할 때, 시 측에 관리 책임을 다해 줄 것 을촉구하겠다"고말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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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의 모습. 추녀 밑 단청은 시멘트만 발라진 채 바래져 원래 색깔을 잃었고 서까래 장식물 역시 시멘트가 떨어져나가철골이그대­로보이는등흉물스런모­습을하고있다. 백종춘기자
시에 "책임다할것요구해야" 29일 오후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의 모습. 추녀 밑 단청은 시멘트만 발라진 채 바래져 원래 색깔을 잃었고 서까래 장식물 역시 시멘트가 떨어져나가철골이그대­로보이는등흉물스런모­습을하고있다. 백종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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