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비야라이고사, 연방교통부장관급부상

- 라후드 현장관 어제 사임 입각땐웨슨이시장대행

LA시장5월까지임기 레이 라후드 미국 교통부 장관이 29 일 공식 사임하면서 후임자로 안토 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 사진) 이거론되고있다.

백악관은 아직 후임에 대해 구체 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있으 나 라 틴계인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과 여성인 데비 허스먼 연방교 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유 력한후보로알려졌다.

지난 해 9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비야라이고 사 시장은 그 동안 오바마 2 기 행정부에서 교통부 또는 상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름 이 오르내린

연방의회 관계자들은 비야라이고 사 시장이 캘리포니주의 고속철 건 설기금과 LA~샌타모니카 지하철 건설기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방의회를 무려 17번이나 방문한 기록과 주하원의장 시절 맺은 정치 인맥 등을 토대로 차기 교통부 장관 을점치고있다. 만일 비야라이고사 시장이 교통 부 장관으로 발탁되면 오는 5월에 치러지는 LA시장 결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허브웨슨LA시­의장이임시 시장으로업무를대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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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민개혁안 내용을 발표한 후 길 세디요
김상진기자
"오바마 이민개혁안 환영" 가주상원의원이LA지­역서비스노조원들과함­께이를반기는기자회견­을하고있다. 2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민개혁안 내용을 발표한 후 길 세디요 김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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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11월24일자A-1면
바있다. 본지11월24일자A-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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