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저소득층신용불량자에주택구입­기회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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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입장이다.

전국 아시아 아메리칸 코올리션 의 페이스 바우티스타씨는 "주택시 장 붕괴로 피해를 입었던 상당수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저축을 해 10% 정도 주택구입시 다운페이먼 트할 자금을 마련해 놓고 있다"면서 "그러나대출규정이강화­되면서이 들은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라고주장했다.

새 주택대출 프로그램은 고위험 군에 속하는 대출자에 대해서는 고 이자율을 적용한다는 전통적인 서 브프라임 방식을 기본 틀로 운영하 면된다고이들은말한다.

즉보통대출자가3.5%의이자율 을 받을 경우 이들보다 1.25% 높은 4.75%를 적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대출자가 5년 동안 월 불입액을 잘 납부하게 되면 이 시점 부터 추가 이자로 낸 금액을 모기지 대출 잔액에서 삭감하며 이자율도 신용우량자나 20% 다운페이먼트를 한 대출자와 같은 요율을 적용하도 록하자는방식이다.

그러나 금융기관과 연방 주택당 국은 서브프라임 사태의 피해가 워 낙 컸기 때문에 또다시 이와 비슷한 대출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에 회 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이 신 문은전했다.

연준(Federal Reserve) 주택대 출 통계에 따르면 2010년의 경우 모 기지 대출자 11명 가운데 1명 만이 중산층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 구의 13%를 차지하는 흑인은 4%, 인구의 16%를 대표하는 라티노 주 택대출자는6%에그쳤다.

김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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