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살인극 도너지지자 갈수록증가
거리에포스터간판 문신새기기도
보복 살인극을 벌였던 전 LAPD 경 관 크리스토퍼 도너의 공개 지지자 들이갈수록늘어나고있다
22일 NBC 등주류언론은도너지 지 포스터와 간판이 남가주 거리 곳 곳은 물론 걸스카우트쿠키 홍보에 사용되고있다고보도했다
에코파크 리버사이드 등지에서 발견된 도너 지지 포스터에는 흑백 으로 환히 웃고 있는 도너의 사진과 희망( HOPE) 이란 단어가 굵게 쓰여있다
도너의 지지자들은 지난 12일 빅 베어 산장에서 그가 사망한 이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도너와 함께한다 우리는 모두 크 리스 도너 등 수만 건의 옹호 메시 지를올려왔다 도너의 초상화를 팔에 문신한 20 대 지지자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너의 행동은 일종의 혁명 이라 며 도너는 LAPD와 수사당국의 부 패에 당당히 맞서 싸운 상징적 인물 이다 LAPD에 대한 신뢰도 애정 도없다이라고말했다 도너의 범죄행각에도 불구 LAPD를 겨냥한 비난 움직임은 꾸 준히퍼지고있다 최근 LAPD 본부 앞에선 도너의 해고 과정에 대한 재조사와 LAPD 내 인종차별 여부 도너 사살 계획 등 해명을 요구하는 지지자 2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시위대 측은 무 고한 사람을 죽인 도너의 범죄행각 은 잘못됐지만 LAPD 내 인종차별 과 부패가 만연하다는 그의 주장을 신뢰할 만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 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도너 지지자 들에 대해 도대체 무슨 희망이냐?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게 희망이 냐? 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현했다 LAPD와 LA시의회는 공식 수사 종결 이후 즉각 도너의 징계 해고 과정을 재조사하고 조직 내부 비리를 철저히 감사하겠다고 발표한바있다
구혜영기자 LA시가 한미박물관 부지로 버몬트 와 6가 부지(601~617 S. Vermont) 를 50년동안 연1달러로 장기대여하 는조례안을최종승인했다
이번 한미박물관 부지 제공은 지 난 2004년 2월 처음 LA시가 한미박 물관의 부지 요청을 받아들인 지 9 년 만이다 22일 시의회에서만 장일 치로 통과된 이 조례안에 따르면 한 미박물관은 3년 안에부지에박물관 을증축해야한다
대여받은 부지는 약 4만 스퀘어피 트 크기로 그동안교통국 주차장으 로이용돼왔다 박물관측은이곳에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불법 이민자 들에게관대해진것으로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필드 폴이 22일 공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 답자의 52%가 불체자에게 운전면허 증 발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지난 2005년 실시했던 같 은 조사에서 응답자 62%가 반대한 것과 비교할 때 가주민들이 조금씩 불체자를 받아들이고 있음을보여준 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백인 응답 자의 절반은 여전히 불체자에게 운 전면허증발급을반대했으나라틴계 를 비롯한 소수계 인종들은 90% 이 상이면허증발급을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