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이별 해넘이 희망찬만남 해돋이
2012년도 끝자락이다 끝나버린 크 리스마스 열기에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다 새해의아침이남았다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연말이나 새 해에는 다른 때보다 특별해 보인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 한 기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매년 12월31일과 1월1일 해넘이해맞이 를하고싶어하는이유다 남가주가 대륙 서쪽 끝에 있다 보니 바다에서 해뜨는장면같은것은참보기가힘 들다 그래도 높은 언덕에 올라가면 아쉽지만 그런대로 해가 뜨는 장관 을 볼 수 있다 가수 이문세가 노래 한 붉은 노을을 볼 수 있다 남가주 에서 가볼 만한 해 넘어가고 해뜨는 곳을 찾아봤다 날씨가 추운 만큼 두둑한 외투는 필수고 아울러 보온 병에 뜨거운 커피가 갖춰지면 금상 첨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기 위해 다채로운 해넘이와 해돋 이장소를찾아가보자 해넘이 -샌타모니카 피어: 남가주에서 가장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샌타모니카 피어와 말리부 해변이 다 드넓은 태평양이 붉게 물든다 아담한 피어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 림같은풍경을연출한다
항상 각종 이 벤트가 펼쳐지는 레돈도 비치는 새 해맞이에도 적격이다 해지는 모습 을 보고 바로 크랩 요리를 저녁식사 로할수있다 해돋이 -그리피스 파크: 아침 6시까지 주 차장에 차를 대고 트레일을 따라서 30분쯤 올라가면 해돋이를 볼 수 있 다 LA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이다 저 멀리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떠오르는해가일품이다
-에인절 포인트(Elysian Park): 한인 타운서 가까운 다저스태디움 뒷산에 있다 엘리시안 파크 (Elysian Park) 정상이라고 보면 된다 동쪽 아래는 5번 프리웨이가 보여서 여기가 거기 구나 하는 생각
101번 프리 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가다가 프리 웨이 왼쪽 언덕길로 연결된 멀홀랜 드(Mulholand) 드라이브 선상 정 상에 전망대가 있다 동쪽이 탁트혀 서해돋이를볼수있다
주소: 6968 Mulholland Dr Los Angeles
-케네스한주립공원: 한인타운에 서 서쪽으로 가면 라시에네가 불러 바드가 나온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가다 보면 오르막 길이 나오고 곧 케 네스 한 주립공원 입구(4100 S La Cienega Bl)가 나온다 산 쪽으로 올라가 정상에 오르면 해돋이를 볼 수있다 이성연기자 제퍼슨 국립 익스팬션 메모리얼 (Jefferson National Expan sion Memorial)은세인트루이스 의 아치 게이트(Arch Gate) 바로 밑지하실에있는박물관이다
루이스(Lewis)와 클라크 (Clark)라는군인출신의두젊은 이들은 미국 역사에 큰 족적을 남 긴 인물들이다 그들은 마치 드라 마에 출연하는 주인공과 같다 그 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큰 위업 을 이룬 인물들이었느냐 하면 비 단 이곳 말고도 오리건주의 포틀 랜드시를 방문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교 루이 스 앤 클라크 식당 루이스 앤 클 라크 호텔 심지어 주유소 이름도 루이스 앤 클라크가 들어가 있다 이들은 당시대통령이었던토마스 제퍼슨의 영토 확장론에 의하여 그때까지 미국 영토이었으면서도 찾지 못해 제 구실을 하지 못했던 태평양 연안까지 서부 탐험에 나 서게 된다 탐사대원을선정한뒤 에는 일정 기간 동안 훈련까지 시 킨다 통나무 배를 만드는 방법 맹수나 독성 동 식물에 대한 대처 방법 급류타는 방법 인디언들과 대화하는 수화법 등 혹독한 훈련 을하게한다
1804년 5월 14일 훈련을마친 정 예 탐사대원 40명을 이끌고 3척의 보트에 나누어 타고 마침내 대 역 사적인 탐사의 길에 나선다 이곳 에서 상영하는 50분짜리 아이맥스 영화를 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세인트 루이스를 기점으로 캔자스 네브래스카 노스 다코다 주와 사우스 다코다주 몬태나 아이다호 오리건주의 태평양 연 안까지 수로와 육로로 온갖 험난 한 위험을 무릅쓰며 영토를 찾기 위한일념으로탐험을한다
그들이 세인트 루이스로 돌아 것이 반 넘기며 현재의 미국 영토가 확정된 것이다 가 뒤집혀 사람이 죽질 않았나 디언들을 만나 전멸의 위기도 맛 보았으며 배가 전복되는 바람에 식량과 모든 장비 그리고 지금까 지 그려온 중요한 지도를 떠내려 보내는 등의 역경도 당했으나 착 한 어느 인디언 추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갈 길은 멀고 고립 무원의 와중에 뜻밖에 한 인디언 추장이 자기의 딸을 길 안내자로 내놓아 위험한 인디언들도 피할 수 있었고 떠내려가는 지도도 찾 게 되는 등 수많은 도움을 받게 된 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 낌이다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의 경계를이루는콜럼비아강을따라 태평양 연안으로 나가 보면 애스 토리아( Astoria)라는 조그마한 해변도시 가 나온다 그곳에도 자그마한 언덕 위의 해송밭 속에 루이스와 클라크의 뮤지엄이 있 다 그들이 타고 왔던 통나무 배 한척과 옷가지와 장비들이 진열돼 있다
집 한 채 지을 수 있는 손바닥만 한 땅 때문에도 분쟁이 많은 작금 에비해그들의노력으로몇개주 의 광활한 땅을 손쉽게 찾았으니 얼마나 국익에 큰 기여를 했는지 는 불문가지 아니겠는가 그래서 인지 이곳 뮤지엄에는 공로 메달 도수없이 걸려 있다 마치 달나라 에 가서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하는 것에 비하랴 싶다 그래서 뮤지엄 에는 영토 확장이라는 뜻의 Ex pansion 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 는 듯하다 안내 전화 (314) 6551700
여행 등산 전문가 김평식 (213) 736- 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