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고정적이고안정적인 수입줄수있어야

- 마이클장 탑프로퍼티스대표

한 지인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터라 반갑게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심각한 얘기로 이어졌다. 이 분의 고민은 어느 새 은퇴할 나이가 됐는데 아직 은퇴 할준비가되지않았다는­것이다.

이 분 처럼 주변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은퇴를 준비하 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아무래도 이민 역사가 오래 되다 보니 한인사회도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굳이 한인 사회만 그런 것은 아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고령화사회라는새로운­도전을맞고있다.

UN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앞으로 2년 후인 2015년부터 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고령사회는 64세 이상 인구 가전체인구의14~20%를차지하는것을말한다.

또 미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 회에2033년~2036년 사이에진입할것으로예­상된다.

고령사회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일찍이 없었던 새 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사실 인류의 평균 수명이 60 세를넘은것은20세기­들어서일이다.

그 전에는 잦은 전쟁, 낮은 의료수준 및 생활수준 ,비 위생적인 생활 환경 등으로 60년만 살아도 장수로 취급받 았다.

하지만 의 료 수준이 높아지고 생활 환경이 개선되면서 인류의수명은 급속도로 늘기시작 , 인류는 고령사회라는 전에없는과제에접하게­된것이다.

문제는 아직 세계가 고령사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 았다는 것이다. 우선 고령자가 많아지면 이는 사회에 큰 부담이된다.

일본의경우 2100만명에 이르는베이비부머가은­퇴하기 시작한 1990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해 2005 년에는1985년보다­못한수준으로하락했다.

미국은 일본보다 늦은 2015년부터 고령사회에진입하게 되는데일본의전철을따­를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

미국에서는 보통 65세를 은퇴 연령 기준으로 잡는데 2011년부터 베이비부머 은퇴가 본격화되기 시작, 2030년 까지 매일 1만명 이상의 베이비부머가 은퇴할 것으로 예 상된다 .

참고로 베이비부머는 미국 전체 인구의 30% 가까이 (7800만명)를차지하고있다.

이러한 베이비부머들은 이미 3분의2를 소비로 써버리 고, 나머지 자산은 부동산과 주식 형태로 갖고 있다. 하 지만 빚이 많아 순자산은 많지 않다. 유명한 컨설팅 회사 인 맥킨지의보고 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3분의2가 은퇴 준비가안된채로은퇴를­맞을것이라고한다.

그렇다면 가장 안전한 은퇴수단은무엇일까. 가장 안전 한 은퇴수단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갖는 것일 것 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당연히 부동산이다. 물론 채 권이 가장 안전하겠지만 채권 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 려면 적어도 수백만 달러가 필요하다. 점점 다가오고 있 는고령사회, 가장안전한해답은역시­부동산이다.

►문의: (323)23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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