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가주연사망률10만명­당655명

- 2009년부터3년평­균 이전3년보다다소줄어

캘리포니아주가 다소 건강해진 것 으로나타났다.

가주 공공보건국에서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민들 사이에 암을 비롯해 주요 질병 발병률이 크 게 떨어졌다. 또한 살인이나 교통사 고 등으로 인한 사망률도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와자살, 간염질병은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 터 3년동안 매년 평균 23만4637명이 각종 질병으로 사망했다. 연령보정 비율(age-adjusted rate)에 따른 사망자 비율은 인구 10만 명 당 654. 9명이다. 이는 지난 2006-200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10만 명 당 696.8명을 기록한 비율보다 감소한 것이다.

암 관련 사망자 비율의 경우 2006-2008년도의 경우 연평균 인구 10만명당 162.7명이었으나 20092011년도­에는 연평균 10만 명 당 150.2명으로12.5명이줄었다.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도 2006-2008년도 10만 명당 30.8명에 서 2009-2011년에는 27.7명으로 감 소했다. 반면 자살 사망자 비율은 10만 명 당 9.7명에서 10.3명으로, 알츠하 이머 질병 사망자는 10만 명당 27명 에서28.8명으로늘었다. 한편 이번 통계에 따르면 마린 카 운티 사망자 비율이 516.4명으로 가 장 적었으며, 빈곤층 비율이 높은 레이크 카운티가 989.2명으로 최다 를 기록했다. LA카운티의 경우 629.1명으로, 카운티별로는 12번째 로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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