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직원들 “최저임금인상하라”

The Korea Daily - - 미국뉴스 -

뉴욕 패스트푸드업체 직원 수백명이 4일 시급 15달러 보장과 노동조합 결성권 인정을 요구하며 거리시위를 벌였다. 맥도 날드, 버커킹, KFC 등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날 맨해튼 중심 가 맥도날드 매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기차역인 펜스테이션

부근의 웬디스 매장에까지 가두시위를 계속했다. 패스트푸

드 업체는 지금까지 학생과 10대 청소년들을 주로 고용해왔 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성인 실직자들이 대거 취업에 몰

리면서사회문제로부각됐다. 다른대도시들도큰차이는없 겠지만 뉴욕의 경우 연봉이 1만~1만8000달러에 불과한 패 스트푸드 업체 직원들이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 다. 뉴욕주는 2015년 말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9달러선까 지 올릴 방침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올해 연두교서에서

저임금 근로자들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올릴것을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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