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첫홈런-멀티히트 '폭발'
이날 홈런을 비롯, 4타수 2안타 1 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는 타율이 0.333(12타수 4안타)으로 상승했 다.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 요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추신수, 타드 프레이저, 헤이시의 홈런 3발 을 앞세워 에인절스를 5-4로 꺾고 개막전패배후기분좋은2연승을내 달렸다.
쿠바 출신인 신시내티의 강속구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9회초 등 판, 1사 2루의 위기상황서 앨버트 푸홀스·자시 해밀턴을 각각 우익수 뜬공·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시즌 첫세이브를기록했다.
한편 에인절스의 한인 포수 최현 (미국명 행크 콩거)은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로 분전했다. 이승권기자